적요 속 풍경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적요 속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19-06-03 17:18

본문

적요 속 풍경


- 비수



녹음의 짙은 구속이다 

인기척이라곤 고적한 산사에서 새어나오는
목탁의 미동이 전부


처마에 붙들린 양철 날개의 버둥이

바람의 경전을 해독하고 있다


간혹, 뎅그랑거리는 건
아마도 바람 한 줄 내지는 경전 한 장쯤
고작, 읽었다는 의미겠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28건 29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328
편지 댓글+ 5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6-12
1432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2
143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6-12
14325
늦은 후회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12
14324
기적처럼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6-11
1432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11
14322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11
14321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6-11
14320
청춘 댓글+ 4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6-11
1431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6-11
14318
시루 댓글+ 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1
14317
볼링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6-11
1431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6-11
14315
환한 날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6-11
143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11
14313
지옥순례 댓글+ 7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6-11
1431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6-11
14311
댓글+ 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11
143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6-11
1430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11
14308
기쁨과 연민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6-10
14307
산하 댓글+ 4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0
1430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0
14305
물안개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6-10
14304
얼 창 댓글+ 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6-10
14303
미몽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10
14302
선풍기 댓글+ 1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6-10
14301
가요 산책2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0
1430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6-10
1429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6-10
14298
꼴뚜기의 눈물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6-10
14297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6-10
1429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6-10
14295
거미줄 댓글+ 2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10
14294
색깔놀이 댓글+ 3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6-10
14293
인천 송도 7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10
14292
대략난감 댓글+ 5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6-10
1429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10
14290
자연과 교감 댓글+ 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6-09
14289
산다는 것은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6-09
14288
밤꽃 댓글+ 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6-09
14287
외롭다 댓글+ 2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09
14286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09
14285
분노조절장애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6-09
14284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6-09
14283
수직 정원 댓글+ 3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6-09
1428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6-09
14281
삶의 방정식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6-09
14280
날개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09
1427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09
14278
오늘의 운세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09
14277
가오리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6-09
14276
체험의 여왕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6-09
14275
활짝 - 댓글+ 3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09
1427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09
14273
갱년기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08
14272
슬픈 약속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6-08
1427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6-08
14270
나무와 뿌리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6-08
14269
가요 산책1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08
14268
유월과 수련 댓글+ 1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08
14267
고슴도치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6-08
14266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6-08
14265
토실토실 댓글+ 1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6-08
142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08
14263 하늘바람햇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6-08
1426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6-08
1426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08
14260
少女의 바다 댓글+ 2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6-08
1425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