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바다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8회 작성일 19-06-04 09:39

본문

바다잠/창문바람



하루 끝, 시원한 침대에 누우면
​마치 바다에 누운 것만 같다

​바다에 누워 내게 밀려온 파도를 덮고
주변의 고요를 듣는다
​돌아보는 오늘은 밤하늘이 된다


​반짝이는 오늘의 별을 보며
​흐릿해진 어제의 별을 세며
​숨어있는 내일의 별을 찾으며
​나는 깊은 잠에 든다

오늘 아침, 뜨뜻해진 내 이불엔
파도 자국이 선명히 찍혀있다.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안하고 시원한 바다잠에 드셨군요
불면증에 시달리는 요즘
이 시가 특별하게 다가오네요
바다잠은 아니더라도 쪽잠이라고 편히 자고 싶은 심정이네요 ㅜㅜ
이 시를 읽으니 오늘밤은 괜시리 바다잠을 잘 것 같은 예감...
잘 읽고 갑니다 창문바람님~^^

창문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하늘시 시인님께서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계시군요.
꼭 이 시가 아니더라도 한시라도 빨리 쾌차하셨으면 합니다.
제 시를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심에 감사하고
언제나 기분좋은 잠을 잘 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Total 1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2
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31
8
갈취 댓글+ 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9-28
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06
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8-20
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9
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29
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7-21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7-02
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5-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