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o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Americano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35회 작성일 19-06-04 10:25

본문

​아메리카노/하늘시

아​저씨

​메​카니즘*에

​리​서치* 된

​카​페인은 제발

​노​ 터치요

   볶는 집의 향기는 갈 수록 진하다

  서로에게 자주 볶여

   수다의 수술대에 오르는

  마취된 일상의 융합콘텐츠는

   카푸치노 같은 거품의 잔을 들고

  푸념섞인 벅스한 카페에서

   통증이 심하거나 불편한 점 문의하세요 라고 적힌

  주의 사항의 노트북 한대씩 끼고

   볶인 만큼 타고 있는 청춘의 모닥불에 창작의 장작을 태운다

       동네 카페인족의 주머니 사정은

       품격있는 두 잔으로 세 입술이       

       최고의 맛으로 리서치 되고요

       수다의 경지에 진하게 볶인

       극구 사양할 수 없는 우리의 씁쓸 달달함  

       빈티지의 찢어 진 청바지에서 돈 냄새의 한숨을 잊어버린

       각설탕이 녹는다

  알바생을 씻고 있는 시간의 잔에는

  ice 한 라떼가 연거푸 한숨을 터치하는

  주문대 앞,

  ​오빠 아메리카노 리필이요


  아,

  ​메​꾸고 메꾸어도

  ​리​필 안 되는

​  카​드값

  ​노 노 no






    *메카니즘-어떤 분야에 중심이 되는 숭배의 대상

    *리서치-기존의 존재를 재해석한​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가 섞여야 옛날 다방 커피죠
진정한 코리아 커피.. 쌍화탕과 쌍벽을 이루던 그 맛이죠^^

노노 아메리카노 한잔 드세요

고맙습니다 백록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즐거운 시
재밌게 잘읽고 가옵니다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셔서
건강한 여름속에서
언제나 상큼하게 즐겁게
제일 최고가 되시어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거운 시라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 시 예쁜시 행복한 시
많이 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상하다보니 커피 그리운데
혹여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될까
콧끝과 가슴으로 느낍니다

허나 그 그리움이
묻어나는 건 아마도 그 옛날
젊음과 낭만이 그리운 듯

마음 살랑이는 6월
고국의 하늘은 아직도
미세먼지로 덮혀 있는지
잊었다가도 시를 쓸 때면
궁금과 걱정이 뒤범벅되나
그 옛날 옛그림자 속을
배외하고 있습니다

젊은 한 때 내게도 사랑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던
나날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언제나 추억은 우리에게
낭만을 불러 일이켜 세우는데
커피 한 잔이 한 몫 하는군요

젊은 한 때 아르바이트하며
뭔가 꼭이뤄 보겠다 다짐하던
그 때의 젊음! 밀려 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커피를 마시는 이유가
젊은 한 때의 그리움을 찾고 싶은
낭만의 추억을 꺼내고 싶어서인지도 모르겠어요

미세먼지가 조금씩 밀려나는
하늘이 점점 뜨거워집니다
이역만리에서 찾아주신 꿈길따라 시인님
건강과 건필을 빕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문장들이 돋보입니다.
약간 흥미로음도 있어 좋네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스러운 마음으로 돋보이게 읽어주신
시인님께 거품부드러운 카푸치노 한잔 드리고 싶네요
흥미로운 디저트로 달달한 케익 한조각도 드리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장희 시인님의 훌륭한 시 잘 읽고 있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이 되니 아이스를 자주 찾게 되네요
스타벅스에는 1층에는 중년들이
2층에는 노트북의 청춘들이 각자 한 모금 빨대를 끼워들고
6월을 빨고 있더라구요

시원하게 드십시요 주손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

젊을때 직장 생활시엔 커피 없으면 졸려서 죽을것 같았던
시절도 있었지요
지금은 하루 두잔 정도, 카푸치노
아메리카노는 속이 아파 요 ㅎㅎㅎ

잘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하늘시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그때는 그랬네요
커피가 잠의 죽음을 면하게 한 처방약이었지요
저도 하루에 한 두잔 정도 라떼를 자주 찾습니다

편한한 저녁 드시고 가벼운 카푸치노 한잔 드십시요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현대인들의 거피 사랑!
아메리카 커피!
이것을 주의 깊게 시로 끌고와서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대비 시켜주니 조금 씁쓸하고 달콤하게 다가옵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피가 라면을 이겨 먹는다네요
커피사랑에 다른 음료가 뒷걸음 질 하기도 하구요
어제 근처에 있는 별다방에 가서 한잔 마시며 끄적끄적 했는데
씁쓸달콤하게 공감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힐링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사이 카페는 노트북이 점령한 것 같던데
그래서 매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지만
거기다 커피리필에 두잔으로 세입술을 축이고
진한 커피향과 감각과 재치가 돋보이는 시
잘 감상했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트북이 한 잔 정도로 하루를 버티는데도
노트북이 많은 곳이 오히려 오래 버틴다네요
아마도 한적한 곳보다는 심리적 이미지가
더 크게 작용되나 봐요

두잔으로 세 입술 축이는 착한 카페가 멀리보면
더 좋은 이미지로 남을수도 있다는 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Total 34,618건 29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38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15
143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6-15
1438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6-15
14385
댓글+ 3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5
1438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6-15
14383
[손님]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6-15
1438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6-15
14381
어머니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6-15
14380
문화권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15
143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6-15
1437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14
143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14
14376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6-14
14375
몸살감기 댓글+ 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6-14
1437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4
14373
술시 댓글+ 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6-14
14372
바보 형아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6-14
14371
美의 시기 댓글+ 2
사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14
14370
촛불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4
14369
화진포에서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6-14
14368
개구멍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6-14
1436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6-14
1436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14
1436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6-14
1436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6-14
14363
옛 족보 안에 댓글+ 2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14
1436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6-14
1436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6-13
14360
들로 산으로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6-13
14359
밤거리 댓글+ 2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8 06-13
1435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6-13
14357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6-13
14356
부부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6-13
14355
불 꺼진 간판 댓글+ 2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13
1435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6-13
1435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6-13
14352
볶음밥 댓글+ 1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6-13
14351
바람의 배신자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6-13
14350
물구나무 댓글+ 6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13
143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6-13
1434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6-13
1434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3
1434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6-13
14345
돼지머리 댓글+ 3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3
14344
미안하다 댓글+ 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6-13
1434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6-13
14342
일별 댓글+ 1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6-13
143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6-12
14340
들꽃의 눈물 댓글+ 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6-12
1433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12
14338
섬의 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6-12
14337
강아지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12
14336
사랑9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12
14335
김칫국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6-12
14334
텃밭의 하루 댓글+ 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12
14333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6-12
14332
용의자 댓글+ 4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12
14331
앵무새 댓글+ 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12
14330
詩의 지문 댓글+ 2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6-12
14329
묵직한 그늘 댓글+ 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6-12
14328
편지 댓글+ 5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6-12
1432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12
143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6-12
14325
늦은 후회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6-12
14324
기적처럼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6-11
1432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1
14322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11
14321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6-11
14320
청춘 댓글+ 4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6-11
1431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6-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