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떡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7회 작성일 19-06-05 09:42본문
창 밖의 나뭇잎 살랑 누구와 이야기 나누는데
난 또다시 6월의 염탐꾼이 되어 시 아닌 시를 쓴다
구름 낀 하늘에 태양열 부족으로 녹말의 융합이 없데!
모두가 잠시 손을 놓고 가벼운 가섭을 나누는지?
저 고향의 향취를 위해 시집 온 " 쑥 "
그런대로 쑥대밭을 이뤄 서로 부둥켜안고 있다
쟤네들 오늘 안 사람의 밥이 된데
줄줄이 잘려 찹쌀빵이 된다나!
믹서에 갈린 쑥물과 검포도 월넛 부라운 슈가
함께 뭉쳐 오븐에서 짙은 열 찜질
음...! 베이크 된 쑥향기
참쌀떡 아닌 빵
음...! 난 멈출수가 없어, 자 한 입....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쑥떡과 쑥빵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저홀로 쑥떡공론 중입니다
염탐꾼이 되어, ㅎㅎ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그 쑥떡 공론의 결과가 궁굼하군요!
일전의 많은 비, 잘 견디셨겠죠?
감사합니다, 백록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쑥떡이 죽빵 되면 더 기가막힌 맛일려나 ㅎㅎ
혼자 먹기에 아까운 쑥떡빵..
몰래 먹다 딸꾹질이라고 할라치면 ㅎㅎ
멈출수가 없는 맛에 길들여 진
염탐꾼을 잡아가세요
고맙습니다 재미에 빠졌다 겨우 나왔어요~^^
맛살이님의 댓글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믹스할 때 참쌀가루는 잊지 마세요
보내 드릴 순 없고, 직접 한번....
감사합니다, 하늘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쑥버무리가 쑥빵으로 대변신을 하는군요
그것도 찹쌀빵~
찜질로 샤워까지 마쳤으니 그 맛이야 ㅎㅎ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 시인님 이렇게 왕림해 주셔 감사합니다
아 쑥버무리를 잊고 있었네요, 그 맛도 괜찮지요
같이 나누지 못하는 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