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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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신광진
너를 알고 난 후 애태웠던
눈 속에 마음을 담아두고
그리움을 가슴에 속삭인다
바람에 실려 기억 속에 내음
온 가슴에 쏟아지는 향기
감성의 푸른 잎들이 자라난다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해
가슴에 쌓여가는 수많은 사연
마음을 깨끗이 닦고서 기다려
하늘이 맺어준 우리의 인연
맑고 청아한 미소로 머무는 곳
마음의 집을 짓고 정이 흐른다
.
댓글목록
grail217님의 댓글

마음이 맑아지는 시입니다..
고맙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인연은 인연입니다
공감의 마음 놓고 싶네요
잘 읽고 갑니다
편한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