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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그리움이 없는 마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91회 작성일 19-06-06 15:07

본문

시와 그리움이 없는 마을


공허한 마음, 
그곳에도 기치(旗幟)는 떨어진다
사람의 정(情)은 어디론가 실려가고
삭제와 접근금지의 조상(彫像)만 우뚝하다
혹, 거센 물 줄기 속이 비치이나
물마저 덧없이 흘러가고 있는데,
완장 앞에 아부하는 입술엔
열광적 루즈가 덕지 붙어있구나 
그리움이 사라진 마을은 차갑고, 오직 매정하여
그저 힘만으로 휘두르는 처절(凄絶)한 광기만 그윽한데
그러나, 떠나간 사람들이 그들의 가슴에 품었던
고요한 꽃만은 
말없이 공간배제(空間排除)를 거부한 채 

주소차단의 흔적으로 남은 자의식의 비등(沸騰)처럼

빛나고 있구나

시의 꽃다발
- 헌데, 마른 조화(造花)의 잎만 무성하다

꽃병
- 헌데, 아집스러운 항아리같이 널부러졌구나


                                                              - bluemarble 熙善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시각 pm 7:00
있는마을/없는마을 44대 50

승부수 조회수 다 비슷하네요
이왕이면......

재미있게 읽다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싣딤나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보다 시와 그리움이 실종된 마을에 한 표 던집니다.
고민과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자신의 글에 대한 반성과 시에 대한 공부가 결여된
채팅방 작업용 멘트 같은 글들이 행갈이만 해서
버젓이 시 행세를 해도 추천 댓글 주렁주렁 달리는
점점 시와 거리가 멀어져가는 마을이라는 생각이 감히 듭니다.
시와 그리움을 시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마을 자체를 미화 시키는데 사용하는듯, ㅎㅎ
모두 무엇을 시라고 생각하는지
무엇이 시여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는 다 다르지만
자신이 시라고 느끼는 지점을 향하여
노력하고 공부하고 다가서는 자세들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동안, 이곳에 오는 것에 관해 회의를 느꼈습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삭제, 뭐 그런것도 있나봅니다.

bluemarbl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곳 말고도 여러 군데 글을 올립니다만..

제가 쇼크 먹은 건

시마을.. 그게 마을이냐,
덩치만 이따만큼 크고 내용은 별로더라.. 하는 말을 들었던 거

- 한 마디로 올%E

bluemarbl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제 댓글이 맘에 안들었는지
동인들께서 잽싸게 맛사쥐를 하셨네요

한 마디로 이후, 글이 몽땅 지워진 걸 보니..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희선시인님 반갑습니다

시마을에서 참 오랜 시간을 함께 하신 줄 알고 있습니다
시마을은 떠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오래 이 마을을 지키고 사랑하는 분 또한 많습니다
시마을에서 안시인님 글을 삭제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이유는 그 게시물의 성격  그 방의 성격과 목적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운영자로서의 귄한을 사용하는 것일 겁니다
익히 알고 계시다시피 어느 단체나 조직은 그 나름대로의 규칙과 규범이 있습니다. 물론 그 규칙과 규범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을 추구하는 것에서는 한계성을 포함하고 있지요 각 개인의 다양한 의사를 모두 수렴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악법도 법이다는 말이 생겨 났듯이 규칙은 한 단체나 그룹을 이끌어 나가는데 중요한 질서의 영역을 담당하지요 또한 규칙은 단체의 특성에 따라 보편적이면서 상식적이면서 특수성을 가질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각 개인의 구성원들의 입맛에 딱 맞아 떨어질 수는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오랫동안 이런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았고 볼 때마다 눈살이 찌푸려 졌습니다
안시인님께서도 못마땅한 것이 많지만 시마을을 못 떠나고 계신 것은 시마을에 대한 애착과 애증이 함께 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시인님
언제까지 이렇게 싸우고 계실겁니까
재미로 이러고 계십니까 아니면 오기로 이렇게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이곳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입니다 창작시방은 그 중의 일부에 해당하는 곳이죠
민저 안시인님께서 각 게시판의 성격에 부합하는 글을 올리십시오
그렇게 하는데도 안시인님께 부당한 처우가 이루어진다면 제가 직접 시마을에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힘은 없지만 (다들 시마을 동인의 권력 이렇게 말씀들을 자주 하시니 ᆢ웃음) 그 권력을 바른 시마을 위해 사용해 보겠습니다
그러니 먼저 안시인님께서 이곳의 운영자나 개설자가 아니고 사용자이기 때문에 먼저 그 규칙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오랫동안 이렇게 한사람으로부터 상처가 곪아가니 시마을 전체 좋지 않은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그 규칙을 지킬 자신이 없으시면 안시인님께서 시마을을 떠나주십시오 계속해서 아이피 변형으로 접속을 하지 마시고
안시인님께서 오래오래 사랑하셨던 곳을 아름답게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긴 세월을 보고 있자니 자꾸 이런 모습을 보는 저도 그리고 다른 문우님들도 상당히 불유쾌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제 그만 어떤 식으로든지 원만하게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시인님께서도 고심하고 말씀드리는 저의 충언을 헤아려주시라 믿습니다

그리고 크게는 시마을 운영위원회에 작게는 창작시방 운영자님께 한 말씀 올립니다
정해진 규칙은 철처하게 지키고 시행하십시오 그리고 그 규칙에서 불합리성나 모순되는 지점이 있다면 합리적으로 바꾸십시오
법도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법은 개정을 합니다 ㅎ
그리고 운영면의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물의를 일으켜 아이피가 차단되신 분은 변형으로 접속이 되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를
기술적 자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각방의 운영자에게 직접 아이피 차단 권한을 넘겨 주어서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모색을 도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싶습니다  모처럼의 말이 반가운 인사가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안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하십시오.

싣딤나무님께

싣딤나무님 반갑습니다 마을 어귀에서 살고 있는 문정완입니다
마경덕 시인님께서 심사하신 월 우수작 심사평에 실린 싣딤나무님의 시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마경덕시인님께서 보여주셔서 아주 경이롭게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우리 시마을에 필객 한분이 오셨구나 하고요 그 후 마을에 오면 싣딤나무님의 시는 꼭 찾아서 읽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싣딤나무님의 댓글을 보고 글을 남깁니다
시마을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좋은 시인과 시가 있는 마을입니다 많은 신춘당선자와 좋은 문예지 등단자를 배출시킨 곳이기도 합니다
그 분들 중엔 떠나가신 분도 있지만 남아 계신 분 또한 많습니다 다만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저처럼 마을 어귀에 앉아서 혼자
창작방의 시를 눈팅으로 훔쳐보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ㅎ
창방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 습작기에 있는 예비시인님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시적완성도에서 부족함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부족함이 금새 메워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시가 그렇게 쉬운 학문은 아니고 금새 키가 쑥쑥자라는 것 또한 아니니까요
시나무는 오래 비료와 거름을 주며 비와 바람을 견디어 내면서 시의 가지가 하나 둘씩 굵어져 가고 종국엔 그 굵어진 가지에 여름날 땡볕에 실하게 익은 탐스런 복숭아처럼 제 진체를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현재 창방에서 부지런히 자신의 시나무에 물을 주고 거름을 주는 예비시인님들은 몇 년 후 아름다운 시의 진체를
주렁주렁 매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싣딤나무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싣딤나무님께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지적하고자 하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도 그렇게 하는 시간이 지나가면 시의 본령과 나의 시쓰기는 무엇인가 하는 명제와 질문 앞에 마주서게 될 것입니다 단지 그것은 시간이 말을 하겠지요 흔들림 없이 좋은 시 많이 쓰고 훗날 시마을을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두서 없이 폰으로 적다보니 논지가 빗나가거나 오타도 있겠습니다 널리 이해바랍니다
늘 좋은 시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ㅡ  두분께 문정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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