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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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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5회 작성일 19-06-08 03:04

본문


바닷가의 추억 / 신광진



그리운 내 임은 지금은 어디에
그 바닷가 파도 추억되어 밀려오네
우리의 추억 저 바다 위에 숨 쉬는데
폭풍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눈물만 흐르네


외로워서 다시 찾은 바닷가
너와 나의 추억이 파도에 넘실대는 곳
밀려오는 파도소리 너의 이름만 속삭이네
그리운 마음 파도에 실려 멀리 밀려가네


다시는 그리워 말자 눈물로 보냈던 날들이
밀려오는 파도에 부서져 그리움만 더해가네
그리워서 애타게 불러보는 이름
갈매기야 그리운 마음 임에게 전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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