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수직 정원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수직 정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37회 작성일 19-06-09 13:08

본문

수직 정원 * / 김 재 숙

음모다

그곳이 특별한 이유는

번거로움을 비집고

두둑하게

딛고서는 시선

정상과 보통의 사유(思惟)를

들여 보내고

오롯이 혼자

매달려야 하는 공간속

아득바득 붙드는 이빨

툭

떨어지는 너만

승화되지 못한

누락 된 예술

온 종일

수직에 꽂히는 비명으로 .

* 부산 현대미술관 수직 정원 : 패트릭 블랑(수직 정원 창시자)

댓글목록

Zena님의 댓글

Ze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352	3월은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10
18351	백야 - 오밤중에 불타는 태양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15
18350	눈 올 듯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7
18349	상(像) 댓글+ 10개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9
18348	우리는 이너 서클(Inner Circle) 댓글+ 1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9
18347	향긋한 꽃비 댓글+ 6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01
18346	날개의 역할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16
18345	인두겁 소사이어티 댓글+ 2개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17
18344	중독된 사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30
18343	아리따운 새 봄 댓글+ 1개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6
18342	만물의 영장이 어쩌다가!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11
18341	화괴 댓글+ 14개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13
18340	못 박힌 아버지를 보았다 댓글+ 6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14
18339	붕어를 잡다 댓글+ 4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18
18338	문제 풀이 댓글+ 14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2
18337	늙은 베이비의 푸념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30
18336	사랑노래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5
18335	풍선이 터졌을 때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7
18334	인천 송도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8
18333	지렁이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19
18332	하루 댓글+ 12개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0
18331	빈 노을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03
18330	고향은 저무는 노을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2
18329	신입 시절에 걸작행시 댓글+ 2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8
18328	뽕나무 영혼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15
18327	내 안에 가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21
18326	예민해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5
18325	속이다 댓글+ 1개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5
18324	13일의 금요일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13
18323	너 때문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4
18322	바람은 내가 아니라 너였다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7
18321	항공사 라운지 8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12
18320	알뜰함을 생각하는 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5
18319	달콤한 겨울휴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9
18318	알찬 보람의 열매들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30
18317	새해에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1
18316	아주, 잠시만이라도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2
18315	새해의 첫날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2
18314	코뚜레 댓글+ 1개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4
18313	만남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11
18312	시작과 함께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9
18311	초연한 마음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12
18310	위드 코로나 댓글+ 4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05
18309	새 싹 위에 그려진 내 얼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9
18308	노을과 동행하다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2
18307	여름을 통째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8
18306	열아홉 개 별에서 온 편지 댓글+ 4개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02
18305	아직 살아가는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3
18304	침묵의 등대 댓글+ 5개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3
18303	하극상 댓글+ 3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28
18302	대화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04
18301	사슴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23
18300	봄비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7
18299	폐업 다방 댓글+ 4개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25
18298	새싹의 계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06
18297	햇살 돌돌 감아놓는 댓글+ 2개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16
18296	참기름이 고소하다구요?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0
18295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0
18294	새를 물고기라고 하자 댓글+ 2개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1
18293	존재 이유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7
18292	나방 댓글+ 1개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2
18291	사랑 사랑이란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1
18290	맥동(脈動)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2
18289	휘파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9
18288	언젠가 우린 함께 노랠 들을까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09
18287	퇴근길 댓글+ 1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3
18286	8월엔 떠나고 싶다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2
18285	허수아비 댓글+ 3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16
18284	가을 길가에는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05
18283	자위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