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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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신광진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지독한 그리움이 묻어있는 쓸쓸함
태워도 눈가를 적셔가는 뜨거운 눈물
솟구치는 욕망을 짓누르며 자신을 태우고
어둠의 길목을 서성이는 영혼의 그림자
푸른 꿈을 찾아 몸부림치는 해맑은 미소
스스로 만든 용기는 귓가에 속삭이는데
절망의 늪 속을 거닐면서 마음을 달랬을까
야윈 가슴을 지켜주는 희망의 불꽃
네가 아프면 마음도 울어 우리는 하나
한순간 마음의 빛이 내려도 행복이야
아직도 눈부시게 비춰주는 내 삶의 빛
댓글목록
Zena님의 댓글

제가슴에 와닿는 글속에서
오래도록 머물고 싶습니다
내삶의빛에 희망의불꽃을
꺼트리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