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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교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65회 작성일 19-06-09 23:54

본문

자연과 교감 -박영란

 

파란 하늘이 반가운

푸른 식물을 품은 계절

살포시 가슴에 다가오는

부드러운 나무 둘러싼 자연

보면 볼수록 자연과 교감하는

 

꿈속에서도 그리워하던

나무와 새 숲을 마주하는

발이 닳도록 신비함을 느끼고

바쁜 일상 자리를 잡고 바라보는

고집스럽게 숲으로 발길을 돌리다

 

저렇게 아름다운 큰 축복

깊이가 깊고 오롯이 숨어있는

골짜기마다 품은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나만의 여유를 즐기는

느릿하게 꽃과 나무 유월을 누린다.

댓글목록

Zena님의 댓글

profile_image Ze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침에 30분정도 걷는출근길을 한답니다
매일같이 해가뜨지만 느끼는 공기는 매일 다르더군요
30분 걷는 이 시간만큼은 님의 글처럼 자연과 아주많은 교감을 한답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Zena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첫주가 시작되는 날~
항상 꽃을 보는 기쁨으로~
힘 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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