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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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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31회 작성일 19-06-11 11:14

본문

​볼링/하늘시



​자궁의 모태로부터 둥글게 호흡하며

꼬박 10달을 버텨 살아 온 생명을 이어

한 세상을 구르다가 여기,

오늘을 마주한다느 것이

때로는 아프게 구멍뚫린 한숨처럼

모질고 서럽기도 했으리


그래도

둘러보니 뒤돌아보니

자알 굴러 왔더라

그렇게 더듬어 구르는 세파속에서

아슬아슬 잘 넘어 왔더라


평면의 삶에 뚫린

자알 닦여 진 길만 걸어왔다면

어쩌다 한번씩 터지는

스트라이크한 벅찬 순간을

박수 쳐 주지는 못하였으리


10번씩 굴러 쳐

다 깨어지고 부서져 비틀거려도

단 하나의 스페어같은 몸둥이 남아 있다면

우리 삶은 굴러 갈 수 있다고


쿵! 떨어지며 굴러가는 사랑하나를 가슴에 새기고

굴러가다가 썰렁!

샛길로 빠지는 웃음하나를 마음에 새기는.....


구르go

깨지go

쓰러지go

고.고.고 쓰리go에 피박 대박에

10×10세 인생, 가자

너와 나 우리모두 퍼펙트!!!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모두 퍼펙트를 향한 볼링 같은 삶
그 과정은 비록 험난할 지라도
함께하는 삶
그것이 곧, 행복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퍼팩트한 삶의 정의가 개개인마다 다
다르겠으나 나그네의 긴 여정으로 본다면
지금 바로 여기, 여기의 삶에 족하면
행복하다 말해도 뭐라하지는 않겠지요!

고맙습니다 백록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볼링을 통해서 인생사를 모두 담아 내어
제마다 생들이 던지는 볼마다 스크라이크를 치는 것이 아니라
늘 비켜가기에 제마다 애를 태우고 사는가 봅니다.
그러기에 고고고라는 영어의 단어를 통해서 담아내는 이색적인
느낌을 통해서 새롭게 생을 환기시켜주워
볼링을 다시금  보게 됩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볼링장 다녀왔습니다
젊은 청춘들사이에서 무거운 삶을 던지고 구르면서
재미있게 그려본다고 끄적인 글..
이색적인 삶으로 환기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잘 굴러가는 6월 되세요 힐링시인님~^^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먹방,

글을 해놔서 글 먹으러 왔습니다.

우리 모두 퍼펙트!!!

님의  글은 많은 분들께 활력소,

입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볼링이 굴러가다가 깨어지고 쓰러지는 모양새가
꼭 우리내 인생살이처럼 다가왔습니다
하여 글을 굴러보았습니다
활력소로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퍼펙트한 삶을 건강하게 사시기를 빌어봅니다
탄무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르는 세월속에서 스트라이크의 기회 참 많이도
놓치고 살았습니다, 인생이 다 그렇겠지만,,,
샛길로 새는 인생에 더 많은 교훈을 얻기도 했죠 ㅎㅎ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경험이 부족하여 샛길로 빠질때가 많았지요
주저앉기 쉬울 때 쯤 한번씩 경험되는 작은 스트라이크는
인생의 또다른 굴림이지요
샛길의 교훈을 얻는 지혜도 귀한 경험에서 얻어지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주손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go!
낳go, 울go, 불go,  깨지다가 굴러 온,  구멍 세 개  뚫린
동그라미 하나,  여기, 핀 하나 노려 볼 돈이 없어,  핀 보이로
취직했습니다.

양쪽 도랑은 내 몫이니 맘대로 굴리시구려.  아이go!! 헤드야!  ㅎㅎ 하늘시 시인님, *^^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핀보이 아무나 취직시켜 주지않습니다요 ㅎㅎ
대단(대가리가 단단)한 분 이십니다 ㅎㅎ

양쪽 도랑 역시 전정한 헬 보이만 던질수 있는 자리!!
척보면 척 입니다요 ㅎㅎ

볼링장 보이까지 오셔서 이리도 통쾌하게 깨져 주시니
역시 추영탑 님 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Zena님의 댓글

profile_image Ze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아직 볼링을 쳐본적이 없는데 ㅋㅋ
하늘시님 글보니 볼링치고 싶습니다
비싹 골아서 내가 들수있는 무게가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ㅋㅋ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러시군요 제나님~
전 전직 취미로 선수생활 조금 해 본 경험이 있는데요
6파운드나 7파운드는 가벼워요
대신 핀처리가 잘 안되지요 ㅎㅎ
재미있어요 한번 쳐 보세요 ㅎㅎㅎ

쳐본적 없는 분이 이곳 볼링장까지 와 주셨네요~^^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쳤다가
근육통에 한동안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운동부족을 절실히 느낀ㅎ
요즘은 조명에 음악에
정신없던 기억도 있구요
말씀처럼 10×10 100세
퍼팩트한 시간 속
매일 매일이 스트라잌 이길요^^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치면 근육통에 고생합니다
운동부족보다는 한쪽으로 갑자기 무거운 돌을 들어올려야 하는
몸의 당연한 호사로 ㅎㅎ
요즘은 트렌드가 조명에 음악에 정신없는 청춘모드로 화려하게 변했지요
100세 인생을 잘 굴려야 하겠는데 ,,
건강해야지요  고맙습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의 공감을 놓습니다
한뉘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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