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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19-06-17 23:57

본문

 


인연 / 신광진

 

수줍은 미소가 마음에 들어와
연약한 모습에 용기가 되고
곁에서 벽이 되어주고 싶은 희망

 

먼저 앞서가는 지혜로운 따뜻함
착한 마음에 기대고 싶은 열정
생각을 하면 온몸에 힘이 납니다

 

살아갈 날은 멀리서 손짓하는데
막연하게 의미 없이 보낸 날들
변하지 않는 그 하루를 먹고 산다

 

꽁꽁 닫힌 마음도 열린 얼음꽃
소박한 꿈이 노래하는 청춘의 봄
꿈인 줄 알지만 기다리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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