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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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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3회 작성일 19-06-19 11:30

본문

해바라기/창문바람


해바라기는 해를 갈망한다

갈망에 온몸을 쭉 뻗어

해에게 가까이 가려 하지만

땅속 깊이 박힌 뿌리가 한이다


해바라기는 해를 갈망 한다 하더라도

만약에 날개가 달려 해까지 날아갔을 때

해바라기는 해의 강렬함을 견딜 수 있을까?

아마도 남김없이 불살라지겠지


해바라기에겐 햇살 정도가 딱 적당하다


해바라기는 해를 감당할 수 없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햇살만 겨우 맞으면서

오로지 해만을 사랑한다는 마음만을 가지고

오로지 해바라기로 남아있어야 한다


구름과 노니는 해를 바라보면서.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로지 해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구름과 해와 해바라기가 정다운 대화를 나누는 듯..
해바라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시를 읽으니 마음이 행복해 지네요
고맙습니다 창문바람 시인님~^^

창문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또한 해바라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제게 있어선 여름에는 이만한 꽃이 없는 것 같네요.
제 글을 좋게 읽어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하늘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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