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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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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s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19-06-22 16:37

본문

태양


                                                                              이승준

한낮 젊음의 뜨거움 속 살던 내가

열정이 식어 태양 보며 길을 걷는다

열정이 없어 질 때 쯤에 항상 태양은 나를 비추인듯

감정적으로 대한다

쉴틈 없는 햇빛 그것이 나의 열정이 되길 간절히 바래보며

한 편으로는 또 식어있는 내가 좋아진다

내가 쉬고 싶을 때면 태양은 또한 그늘로 변하기에

아! 태양 그것은 나에게 그저 비추인 것이 아니었다

식어 있는 마음을 다시금 뜨겁게 그리고

식어 있는 마음을 나무와 그늘로서 넌지시 달랜다

이제 나는 마음 속에 태양을 보려고 눈을 감는다

한 층 더 나은 영혼의 성장을 위해 나는 

명상하는 가운데 살며시 코에 숨기운을 들이쉬자

태양이 나를 안는다​

태양, 너는 나에게 아무리 지쳐도 열정이 식지 않는 노란빛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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