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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날 사랑 한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0회 작성일 19-06-23 04:31

본문

​내가 날 사랑 한다면



내 낚시질 좋아해 몇 번 다닌다고

당신은 날 어부라 안 부르지요 

내 뒷뜰에 부추와 파 기른다고 

당신은 날 농부라 안 부르지요,

 

성가대에서 목청을 높이는 것도 

골프장에서 굿 샷 소리를 지르는 것도 

이 시마을에서 습작을 계속 하는것도

내가 성악가, 운동선수, 

시인이라고 불리고 싶어서가 아냐요


그림 그려 시市 공모전에서 특상을 

받았어도, 리본 한 개, 그저 영광이었죠! 

상관 없어요, 이 모든 것 밥 먹기 위해

했다면, 분명 나는 퇴색되고 

변질된 내가 날 다스리려 했었겠죠


모든 것 밥 먹을만하니까 했어요

그러니 나는 순수 아마추어야요

당신이 뭣 때문에 계속 글을 쓰고

이것저것 끌 적이냐

묻느다면, 

내 대답은 전문성은 없어도 내 좋아하니

날 사랑하는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

한다고 말하렵니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정화됩니다
그리하도록 노력합니다
제 보폭을 그대로
유지하며 지치면 쉬었다가는
그런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각성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행입니다, 쉬엄쉬엄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조금 모든 것에 날
낮추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 백퍼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씀에 고개 숙입니다
그저 좋아라해서 끄적거리고 있거든요
여유와 열정이 있는것 같아서
지혜롭게 사시는 분 같아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맛살이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끝없는 성원에
힘내고 있습니다. 날 미워 하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엉키고 꼬일 것 같군요
부족한 나를 쓰다듬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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