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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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좋았네
신광진
지나간 스무 살 시절이 그립네
눈빛만 마주쳐도 붉게 물든
손을 잡고 걸어도 마냥 좋았네
마음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흘러간 그 세월이 낯설어
달빛 아래 지새던 날이 그립구나
고향 하늘 달빛은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도 오지 않을 꿈많은 날들
철없던 그 사랑이 야속하구나
별빛 쏟아지는 그 밤이 행복했네
이슬에 젖어 밤을 지새우던 그 추억
서럽도록 그리워 눈물만 흐르네
댓글목록
도희a님의 댓글

ㅎㅎ
그때가 좋았네요~~
시인님 고운 사랑시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담아갑니다~
┏┳┓(^-^)v
┃┃┃ 브이 ~ !!!
┏┻╋╋┓오늘도
┃┗╋┻┫ 파이팅 ~ !!! ^♥^
┗━┓┏┛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도희 영상 작가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살다보니 그때가 좋다는것이 가슴에 못이되었지요
푸르던 날이 있어서 행복한 삶이 된듯합니다
작가님도 새로운 한주 화이팅입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별빛 쏟아지는 그 밤이 행복했네
눈빛만 마주쳐도 붉게 물든..."
이 구절만 읽어도 그 사랑은 살아서 그리움에 절어있네요
음악들으며 그 시절에 한참 머물었어요
고맙습니다 광진 시인님~^^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은 수순한 마음이 함께해서 나눌수 있나봅니다
시마을에서 좋은 시 많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