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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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55회 작성일 19-06-24 12:22본문
유월
백리향 피는 곳엔
유월이 움직인다
노랑나비가 다가가면
꽃들이 배시시 입을 열어 준다
시도 때도 없는 입맞춤에
경고 말 붙여 두고
벌들이 날아오면 접근금지
팻말을 흔들어 준다
영장인 내가 먼저 해야 하는 것이다
약간 덥다 싶으면 잠바를 벗어 손에 들면 되고
추움을 느끼면 잠바를 걸치면 뽀대 나겠지
수국 앞 포즈를 취하는 그녀를
사진 찍는 척 안아 보게 되는
능큼스러움도 감출 수 있는 유월
멋부리기 좋은 계절
밤과 낮 언제 던 쾌청
백리향 널리 퍼지는 이 계절 고맙지 않은가
댓글목록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월 흥보 대사 자임 하였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과 낮 언제나 쾌청!
6월의 홍보대사 두른 띠가 푸르고 푸릅니다
동그란 얼굴의 수국도 너무 예쁘고요..
멋부리기 좋은 6월에
멋부리지 않고 멋을 내는 시향에 잠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러닝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계절
즐겁움 같이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리향 검색하는 사이 유월의 러닝님을
하늘시인님 한테 빼앗기는 이런
6월은 잊지 말아야 되겠네요
홍보대사의 친구니까요
따뜻한 공원에 나가신 듯 합니다
좋아보여요 혼자 나가신 것은 아니지요
6월 천리향은 없나요
부산에서 여기까지 천리가 넘으니 말이지요^^
러닝님 잘 보았어요
이런 시를 나는 못 쓸까
사랑을 잘 몰라서 그래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자주 부탁드립니다
저는 못 쓰더라도 계속 드러올게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글 올리라 부탁해서
그냥저냥 끄적끄적 했습니다
감사해요 부엌방님 ``^^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로운 6월의 한나절이군요 ㅎㅎ
은근하면 통한다 그런말이 설핏 지나 가네요
담담하게 읽어 보았습니다
힐링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시인님 기운 차리시면 제가 행복 할 것같습니다
다시 예의 건강하심 기대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님
오마낫! 우리 방가운 조카 시인님!
어데 갔다 이제 오셨나요
계획하시던 일 성공리에 꽃 피우셨습니까?
유월의 백리향에 홈뻑 젖어 힐링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자주 뵙기를 고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고모님 그동안 별고 없으신지요 무지 반갑군요
세월이 하 수상하니 걱정 들이 많이 되는군요
제 하는 일은 출사표를 이제 내었으므로 지금이 시작입니다
여러 미비점도 많이 발견 되고 해서 나름 어려움도 많습니다
요즘 주손시인님께서 기분이 많이 쳐져 계신 듯 보여 잠간이나마 위안이 되고파
들린 것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관계와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모님께서도 쾌청한 여일을 보내 시기를 바라마지 않겠습니다
시간 나는 때때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고모시인님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