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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75회 작성일 19-06-26 10:17

본문

옷걸이/하늘시

오늘도 힘겨웠나요

기댈 수 없는 삶의 벽장에서

뜨거운 숨을 쉬며 버텨왔나요

묵묵히 그 자리 지켜내느라

두 팔 걷고 목 죄이며 자존심 구겨졌나요

안간힘에 몸서리치다 헐렁해 질 수 밖에 없었나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오세요

두 팔 벌려 오롯히 안아줄게요

혹여 어느 날

모든 것을 벗어두고

등질 수 밖에 없는 한 몸 바람같이

훌 훌,

다 ​내려놓고 떠난다 해도

그대 원망하지 않을게요

내게 와 준 그대 고마웠어요

그대에게 간 나도 고마웠어요

우리의 다정한 기억을 하얗게 다림질 해

곱게 걸어둘게요​ 

댓글목록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들어 가끔 생각합니다  구겨진 것은 펴고 떨어진 것은 미련없이 버리려고..
넘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어 힘이 드나 봅니다

저도 다림질할 것이 많습니다~~^*^
시인님 덕분 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들면 든 만큼 버려야 한다는데
세월만큼 정 든것은 별 필요없는 것도
옷장안에 가득 걸려있더라구요
정리하려고 꺼냈다가 도로 걸어 놨습니다
옷걸이에 널어진 어깨가 안쓰럽기도 하고...

다림질 할것 투성입니다
고맙습니다 붉은선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아 주신다는 의미에 눈물이 다 나오는군요
저는 남자다 보니 누구가 안아 준 일이
어릴적 어머니 밖에 없었거든요
어릴 적 어머니 품안이  새삼 생각납니다
안 안아 주어도 손이라도 잡아주면 감개할 듯 합니다
따뜻한 시에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품안만클 따뜻한 곳은 없지요
갈수록 손잡아 주는 곳이 좁아지는 세상입니다
너무 바쁘고 삭막하고..
댓글을 읽으니
땀베이고 지친 하루를 받아주는 옷걸이가 어머니 품안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언뜻 들기도 하네요
따뜻한 마음으로 공감놓아주신 러닝 시인님 고맙습니다
마음으로 손잡아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천상 구긴 날이 많은 세월
그냥 모든 것을 다 받아주는 옷걸이 헌것이나 새것이나
아주 무거운 것이나 휘도록 닳도록
안아주는 그것이 오직 어머니 마음 아닙니까
따스함도 포함된 그마음에 다 마르지 않는 몸과
향기까지 베어나오는 옷걸이가 얼마 입니까
돈으로 환산이 안되는 구김살 없는 구김살 지우는

오늘도 행복하루가 되시겠지요
구김살 지우는 햇살과도 같은
하늘시님
아주 멋진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입고 닳고 헐렁해진 우리마음의 옷걸이는
어머니 맞습니다
오롯히 안아주시는 어머니의 깊은 가슴이
그리워집니다
옷을 걸때마다 더 생각날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하루라는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엌방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옷걸이 하나에 이렇게 깊은 애정으로 대하시고
날마다 걸고 또 다시 입고
구겨지면 다름질을 통해서 걸어두는 옷걸이 인생의
하루하루가  너무 선명하게 부각됩니다. 그냥 지나쳤던
옷걸이 하나 하나에 애정으로 대해야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의 무게를 달고 있어
가벼움과 무거움의 차이를 구별해내는
저 작은 옷걸이의 기구함을 잘 접했습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인생의 무게라고 하셔서
시가 업그레드 된 느낌입니다
가벼움과 무거움의 차이는 옷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입은 사람의 수고와 노력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어서
끄적여 보았습니다
해설이 좋은 힐링님의 댓글에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오는 오후 살짝 센티해지는 옷걸이 입니다
퇴근 하면 언제나가슴 활짝열고 기다리는
옷걸이, 오늘은 제가 함  안아 볼까요?
우리네 일생과 같이하는 옷걸이,,,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매일 매일 한번씩은 안아주는 옷걸이라
생각하고 적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걸어도 받아주는 옷걸이가 없으면
옷은 구겨지기 마련이니까요
오늘 안아주는 느낌.. 괜찬으실거예요
다녀가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손시인님~^^

인생만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론 아내가
나의 옷걸이가 되기도
합니다.
나도 누군가의 옷걸이가
되어 쉼을 줄 수 있다면....
감사합니다.
하늘시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를 많이 사랑하시고
또 사랑받으며 사시는 분이십니다
아내분을 다림질해서 예쁘고 반듯하게
걸어두실 분 같아요

시마을의 댓글도 옷걸이 같아요
고맙습니다 인생만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 댁에 있는 옷걸이는 행복하겠습니다
시인의 시선은 사물에도 생명을 주는
힘을 가졌네요
분명 옷걸이에 걸린 따스한 마음이 하루를 살아가게 하는
생기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 옷이 있어 옷걸이는 존재하는데
시가 있어 시인이 존재하는지
시인이 있어 시가 존재하는지 헷갈리네요
시를 쓰는 일상에 옷걸이라는 소제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읽을수 있고 쓸수 있는 공간과 다녀가신 따스한 마음에 용기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 밀치고 부비고
젊음의 추억 때문에 못 버리고 아직 간직하고 있는
결혼식 예복, 40 년이 넘었네요, 박물관에 나와 함께
보내져야 되겠지요?  기네스북에 올라 가려나?
옷걸이가 불러온 추억, 감사합니다.

하늘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진짜 박물관에 기증해야 되겠네요
몇년 더 있다가 기네스북에 올려도 되겠습니다
단 하나의 귀한 추억이니 못 보내실걸요

귀한 걸음으로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맛살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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