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는 알고 있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해운대는 알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81회 작성일 19-06-26 10:46

본문

      해운대는 알고 있다 
              
비 내릴때 우산 속엔 
둘이었다는 것을 

모래사장에 
발자국 네개가 찍혔다는 것을 

배들이 왁자거리며 
투심의 야유 뱃고동 불어 대던 

비가 내리며 쓸어 가버린 
그 날의 얘기를 

파르라니 떨리던 우산 속 
입술에서 묻어 나던 커피향의 느낌도 

날씨 개이며 모른체 하는 
야속한 송림 속 바다새여 

해운대 
너는 알고 있지 

         모나리자가 아름다운 것은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음이라  

댓글목록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끄적대다가
오늘은 희적희적 노래를 만들어 올려 봅니다
 트롯으로 만들어 공음방에 올려 두었습니다

  부엌방님 즐겁게 떼창 한 번 하입시더~~^^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봇물 터졌습니다^^
이럴줄 알았다니깐요
러닝님
로맨스에
해운대는 알고 있으며 뱃고동과 함께 파도에
거품물었을
게와 모레사장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대는 모나리자^^^
아주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해운대 홍보대사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멘티스트 해운대 홍보대사이시군요
손색없이 멋지십니다
해운대 백사장을 날마다 그리움으로 간직하며
시를 쓰고 계시군요
해운대에 혹여 가보는 기회가 생기면 아마도
러닝님의 모나리자가 생각날것 같아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가 안 보이면 답답하더라구요
서울에 갔다가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사누 합니다 ㅎㅎ
제가  오래전 화천에서 군복무 중 휴가 나오면서 서울에 들리면
그때도 대기오염에 숨이 턱턱 막혀 이 곳은 살곳이 못되네 했네요 ㅎㅎ
혹 해운대 오시면 좋은 곳 소개 해 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좋은 글 주셔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트가 가미되어 있어 미소 지며 읽을수 있는 낭만적인 시,
노래 잘 감상 했습니다 역시 러닝님 다운 재치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러닝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쫄딱 맞고 들어 왔습니다
바지는 손으로 짜야 하겠네요
 주손시인님 저는 글 올리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내 글 처지를 알기에
그럼에도 응원 해 주시니 감사 할 따름이죠 ㅎㅎ

또 뵙겠습니다 주손시인님~~^^ 감사합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싣딤시인님 오셨네요 `^^
무지 반갑습니다
 싣딤시인님은 아주 근사하게 쓰시겠습니다
아주 대단하셔서 그런시도를 해 보세요
잘감상하겠씁니다
    감사합니다 싣딤시인님~~^^

싣딤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요, 저에게 감정 있으신지요? 저는 좋은 의도로 댓글을 달았는데
왠지 장님이 상대방이 들고 있는 칼을 아무 생각 없이 더듬더듬 만지는
기분이 듭니다. 왜죠? 제가 뭘 잘못했나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은 의미로 쓴 글인데요
제 글을 잘못 받아 주시는군요
싣딤나무시인님이 나쁜말을 했을리 만무하고
저 또한 오신님께 나쁜말을 할리 만무하고
제가 글 표현을 잘못 한 모양이군요
그럼 대단히 죄송합니다 싣딤나무시인님

Total 34,797건 23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277
댓글+ 2
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25
18276
피뢰침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1-23
1827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6-25
1827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28
18273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25
1827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7-02
1827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5
182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25
182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6-25
1826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6-25
182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6-25
182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6-26
18265
그늘에 숨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26
18264
그리움 댓글+ 2
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6-26
열람중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6-26
18262
생존의 기법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6-26
1826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26
1826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7-25
18259
오늘의 일기 댓글+ 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6-26
18258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29
18257
사랑의 햇빛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6-26
1825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26
1825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6-26
1825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27
1825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5-31
182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4
1825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28
1825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2
18249
짧은 교신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02
18248
생수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2
18247
자연의 조화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26
1824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27
182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6-27
1824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28
1824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6-27
18242
최후 승리자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6-27
18241
3번 출구 댓글+ 2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6-27
1824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6-27
182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6-27
1823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6-28
182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28
1823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06
1823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6-30
18234
잉꼬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6-30
18233
픽셀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6-28
1823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6-28
18231
망초의 전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6-28
18230
여울목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6-28
182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28
18228
송송 커플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6-28
1822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06
18226
삼다수 숲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7-06
1822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28
18224
종지윷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7-08
1822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28
18222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2-31
1822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6-28
182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6-28
1821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6-28
182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29
182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6-29
18216
엄마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6-29
18215
DMZ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29
182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6-29
182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03
1821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01
1821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29
18210
춘 삼월 전령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3-13
1820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9
1820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