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기법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생존의 기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19회 작성일 19-06-26 10:56

본문

생존의 기법 / 주 손


죽지 않으려면 죽으라고 뛰라 카데

어차피 뜻대로 되지않는 세상

웃으면서 무조건 뛰라 카데

아침이 편하면 하루가 편하다 카데

자식에게 잔소리 하지마라 카데

이웃에게 간섭하지 마라 카데

가깝다고 참견하지 마라 카데

화가나도 가만히 입닫고 있으라 카데

누가 욕해도 못들은 척 속상하지 말라 카데

자식도 결혼하면 남처럼 보라 카데

손자도 찾아올땐 까무라 치듯이 좋아하고

돌아가면 없는 척 생각도 하지마라 카데

약간 푼수처럼 살고 포기가 빨라야

삶이 구름위에 앉은 듯 편안하다 카데

마누라 앞에서는 될 수있는 한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라 카데

그래야 남은 인생 그나마 부지할 수 있다 카데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땃한 점심이 될 카데로 카레를 먹고 싶은
톡톡 쏘는 듯한 카데

나이들면 건강만 잘 조절해서

가족에게
어려운 이웃 사람하고
웃으면서 살면 최고
인 듯 합니다,
아직 어려서 모르지만,
그냥 닭모이처럼 한옴큼 한옴큼
돈 줄만 잘 조절하면서
무시 당하지 않고 사람냄새를 맡으며
살아야 되지 않나?
그런것이라고,ㅡ 카데 하며,
누군가 그러던데요?
법정스님이신가~~?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
주손 시인님
오늘같은날은 돼지 국밥도 괜찮을 듯 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돼지국밥 좋아 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법정스님 말씀 맞는것 같습니다
허접한 글에 공감놓아주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의 카데 기법..명언중의 명언입니다
개똥철학이니 뭐니 쨉도 안되는...
몇가지만 익혀도 살맛 날것 같아요
남은 인생 부지하려면 이 기법 마음에 잘 새겨 놔야지요

오늘도 카데 잘 하셔서 멋진날 되세요~^^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제가 없어 여기 저기 들은얘기 두서없이
써 봤습니다
창방의 누가 안될지 걱정입니다
같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설법 하나로 조용조용 들여주시니
주손대사님의 음성이 온사방에 빛으로 퍼져 갑니다.
이런 실천 행한다면 자비로운 부처의 마음으로 살 것임을
짚어주니 참 감사드립니다.

주손 시인님!

Total 34,739건 28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78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7-08
1478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7-08
14787
하루 댓글+ 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7-08
14786
마음의 문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7-08
14785
회피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08
1478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08
147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08
14782
7월의 소나기 댓글+ 4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7-08
1478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08
147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7-07
147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7-07
14778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07
147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7-07
1477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7-07
1477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7
147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07
14773
詩人辭表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7-07
147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07
1477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07
1477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7-07
1476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7-07
147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7-06
147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7-06
1476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7-06
14765
삼다수 숲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7-06
147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06
14763
현판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7-06
1476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7-06
14761
마지막 풍경 댓글+ 1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7-06
14760
제습기 댓글+ 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06
1475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7-06
14758
혹서(酷暑)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06
14757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7-06
14756
새가 되리라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7-06
1475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06
147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7-06
147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7-06
14752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7-06
1475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7-05
147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7-05
1474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5
14748
飛翔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5
14747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05
14746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7-05
14745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7-05
14744
전화 위복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5
1474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7-05
14742
새끼발가락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7-05
1474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7-05
14740
궁금증 댓글+ 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05
1473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7-05
14738
공사중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7-05
14737
실종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05
147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05
147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7-05
1473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05
14733
회로 댓글+ 4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7-05
147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04
1473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04
1473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04
1472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7-04
14728
비행기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7-04
14727
성냥 개피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04
14726
궁상(窮相)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4
14725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04
14724
무게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04
14723
환일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7-04
147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7-04
1472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7-04
1472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7-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