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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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79회 작성일 19-06-26 15:13본문
[ 길 ]
선조가 닦으신 길
부친이 걸어간 길
모두의 길이 되었다.
얼마나 많은 눈이 쌓이고 녹았는지
진달래가 몇 번을 피고 졌는지
아무도 모르는 길에 나도 서있다.
걸어 온 길 저 끝으로
한 아이가 깡총거리며
그 길을 따라 뛰어온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이란 역사 인 듯 합니다
요즘은 길을 잘 만드는 사람이 머리가 제일 좋다고들 합니다
선조가 갔던 길을 흐리지 말아야 할 테인데요
저도 길가는 발 밑을, 조심해야 되겠어요
인생만세 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인생만세님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
우리는 모두
길가는 나그네입니다.
내가 닦은 길에
누가 편안히 따라온다면
그것이야말로 보람이겠죠.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대를 위하여 그 발걸음 조심조심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발자욱 그대로 따라 올 테니까요
세월따라 흘러 온 그 길을 ,,,
감사합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쟁이 길
누가 따라 올래나
온다면 영광이겠죠?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의 길위에 또 후대가 걸어옵니다
잘 닦여진 길만 걸어갈 수 없는 길
우리네 인생길입니다
잘 닦지는 못해도 정해진 길을 잘 걷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생만세님~^^
인생만세님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의
글을 읽노라치면
뚜벅뚜벅 잘 걸어
오신 것 같습니다.
글 속에 나타나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