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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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7회 작성일 19-07-01 19:27본문
먹을 가는 이 밤에
채 그리지 않은 난(蘭)이
향기로와,
붓끝에 넋처럼
스미는
달빛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걸작입니다.
서(書) 주인님께서는 흐름과 뜻을 새겨 넣는 것 기타 등등
총망라 모든 것을 알고 시를 쓰시는 분이라 글 읽기가 참 좋습니다.
서 주인님 글 읽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서 주인님께 배울 것은 배워야 합니다.
킹입니다요.
알아도 열댓 번 읽었습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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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화가를 능가한다
다시는 붓 들고 그리지 않기에
시는 시인을 능가한다
모든 흔들림 멈추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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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주인님 글 읽는 독자분들을 위해
뼈 때리는 글 한 수 답가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