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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19-07-06 01:10

본문

북두칠성



한 눈에 담기지 않는 별들의 향연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봐도 별은,

내 눈 앞에서 아련하게 빛나고 있다.


북두칠성이 빛나는 그 곳은

너와 나의 발자국이 남은 곳.

북두칠성을 눈에 담고

이어가던 너와의 별자리


그때 맞잡은 두 손과

마주친 두 눈, 주고받은 말들.

         .

             .

               .      .

                .   .


기억 속 별로 남아 반짝이고

황홀한 연결로

웃음을 되씹는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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