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에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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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40회 작성일 19-07-07 12:12본문
꿈의 날개에 달아
은영숙
가을을 보내기엔 연민으로 남고
대지위에 바람비가 흩날리는 밤
기억의 갈피에 추억의 화폭을 열어 본다
살갑게 다가오는 그림자 하나
스쳐가는 바람의 하늘 아지랑이 날듯
문득 그대 생일을 기억하는 날에
장미꽃 한 아름에 정열의 피아노 연주
단아한 식탁위에 차려진 케이크
둘만의 커피 향에 애모의 로망
수줍음 담긴 얼굴 홍조로 수놓고
설렘의 가슴은 그대 심장 안에 멎은 듯
기억으로 머무는 핑크 빛 생일축하
마음 밭에 안기듯 새겨진 꽃 그림 연서
순애를 건너가던 그대 망각의 침묵 삼키고
가 버린 사람, 물망초 꽃을 접어 샛별 로 떠서
꿈 젖은 날개에 달아 보내 드리리!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을 틀고 들어보니
영상시가 펼쳐집니다
여름날 편지가 기다려 지는
아련함 갖고 갑니다
은영숙 시인님
평안한 저녁 되셔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억방님
기억속의 한 획 생일을 축하 받던 지난날
이제 남은 날이 얼마 일까?
뒤돌아 봅니다
있을때 잘 해요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부억방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날에 태어난 사람애 대한 샤일을 기념하여 그리워 하면서
들려주는 음악소리가 환하게 머리까지 울려퍼져갑니다.
그 행복의 자링에 박수를 보냅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또 하루 오늘도
저물어 갔습니다
그 시절이 좋았습니다
추억을 먹고 사는 세월의 배를 탔습니다
아쉬움만 가득 합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한 주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사한 생일 파티입니다
설레임 안고 홍조띤 얼굴의
젊은 날 시인님의 핑크빛 생일파티,
피아노 소리마져 어울렸으니 우아한
분위기가 은은 합니다
건안하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 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하얀 벽의 빈 공간에 풍경으로
그려지는 추억의 지난날,
누구나 그런 시절이 있겠지만 홀로 지새는 밤엔
꿈 속의 길손 되어 불면이와 벗 합니다 ㅎㅎ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