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위해서라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대 위해서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19-07-08 07:57

본문


어둠에 갇혀 바깥세상과

격리되어 있을 때

누군가

나를 이끌어 간 곳,

-

음습한 곳이 환해지고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물소리에

움츠러들 때

두 손으로 감싸주던 따듯한 손길

탱탱한 내 알몸이

보드라운 그이의 살결에 닿는 순간

처음 느껴보는 황홀함

-

우리 서로 만나갈 수록

나의 몸은 야위어가고

향기마저 소진되어가지만

나로 인해 그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 보며

이 몸 닳아 없어진다 해도

헌신 하리라 다짐하네,

-

그이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고 싶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60건 24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400
봄 아침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10
17399 안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08
17398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19
173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21
17396
전망대 댓글+ 2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07
1739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08
173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11
17393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10
173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23
17391
입덧의 봉변 댓글+ 1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31
1739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02
17389
난민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06
1738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13
17387
악플러 댓글+ 3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13
17386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15
1738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13
17384
달개비꽃 4 댓글+ 24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16
1738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22
17382
해변에 서서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05
17381
永遠의 모음 댓글+ 7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08
173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08
173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22
17378
멸공 주의보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09
1737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21
1737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0-15
1737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8-10
1737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08
1737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8-07
1737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8-13
1737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8-14
17370
어머니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8-15
1736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8-27
1736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8-21
17367
비빔밥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8-23
17366
샤갈의 마을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9-19
17365
아 적적的的 댓글+ 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9-23
173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0-01
1736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0-02
17362 원가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27
173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1-09
173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1-10
173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2-20
173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2-22
1735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2-28
1735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2-29
1735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2-30
1735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12
173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23
1735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29
1735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14
1735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06
173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05
17348
천국 기행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12
17347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07
1734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12
1734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25
1734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26
17343
섬마을 댓글+ 1
문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28
17342 보이는예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11
1734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13
1734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01
1733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01
17338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12
1733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05
1733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23
1733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04
173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16
1733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9-29
173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12
173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6-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