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장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8회 작성일 19-07-09 23:38

본문

장마


백년에 할 사랑을
한 철에 하려 든다
사랑하는 이의 의중은
안중에도 없이
일방적으로 쏟아 붓는다
미처 스며들기도 전에
차고 넘쳐 범람하다
결국 사달이 난다
굉음 소리를 내며
날뛰는 미치광이다
축축하고 쿰쿰한 냄새에
좀약이 필요하다
잦아들면 상처만 보인다
받아주기 위해서는 
맷집이 필요하다
가끔 샤워기를 틀고
흉내를 내본다

댓글목록

김용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명씨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졸시에 발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리한 장마,,,, 꼭 지긋지긋한 어떤 사랑을 떠올리게 되네요.
감사드리며 문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Total 1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
소천(召天) 댓글+ 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2-15
16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10-25
15
오월의 나무 댓글+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0-09
14
맞벌이 댓글+ 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9-10
열람중
장마 댓글+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09
12
불행 댓글+ 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7-02
11
지는 봄꽃들 댓글+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02
10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4-28
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4-22
8
민들레 댓글+ 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4-19
7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4-05
6
단풍 구경 댓글+ 5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12-21
5
단풍 댓글+ 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1-09
4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0-27
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5-10
2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3-08
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2-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