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 창작시의 향기

하루를 싹 남김없이 비우셨습니다
엄지와 검지도 고생하시고
마음의 수술칼은 버려도 되는
하루의 시간을 아낌없이
쓰셨으니 좀 쉬셔도
누가 뭐라 할 것이 없네요
ㅎㅎ
갈비탕 먹고 싶네요
좋은시 뼈 담아갑니다
주손시인님 감사합니다

안방에서도 뼈발린 하루가 한 소반 나옵니다
알뜰히 발린  하루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부엌방님!

ㅋㅋㅋ 부엌방님 댓글보고 빵터졌네요. 저도 방금 치킨에 혼술 ㅎㅎ 어찌 어제 그런시를 써놓고 오늘 하루종일 퇴고하다 술한잔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요 하루를 시원하게 마시고
잘 발라 드시길요  ㅎㅎㅎ

감사해요 시인님!

하루가 저뭅니다
남아있는 뼈를 발라내는 시간이
텅빈 관절의 바람소리 같이 고요한 밤풍경이
네온싸인에 묻혀 엘보의 근육을 노려보는 듯
휘청거리네요
긴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하시길 빕니다 주손 시인님~^^

캬~ 댓글이 엄청 멋있네요

행복한 밤 되셔요 ㅎㅎ
관상좋은 시인님!

화려한 댓글 감사합니다
긴긴 하루 알뜰살뜰 발라서
포근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건안과 건필을 빕니다!하늘시  시인님!

푹 고아서 푹 쉬십시요
드시지는 마시고요
제발,
제 발도 저립니다
ㅎㅎ

산삼넣은 닭죽 한 그릇 배달요 ㅎ
나라 걱정에 허하실 텐데,,,,ㅎㅎ

백록님!

결근하시는 줄 알고
결근사유서 받을라 했는데
지각하셨으니 1차 경고 들어 갔습니다
 저 한테는 뼈 엄살은 안 통합니다
  주손시인님 ~~~~  엣험

옙 명심하겠습니다!
아수라의 현장에서 죽다 살아 났습니다
딸의 집수리에 목수 데리고 갔다 데모도하느라고
땀으로 목욕을 하고 왔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러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