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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신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7회 작성일 19-07-12 09:50

본문

생의 신호

 

 

 

첫새벽

~~ ~

기계음 소리를 내며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차

미화원 두 사람이 플라스틱 통을 들어 올리자

차체에서 희고 매끈한 팔이 나와

음식물쓰레기를 검은 입 속으로 털어 넣는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통을 들어 올리고

유압식 팔을 뻗어

쓰레기를 삼키는 의식이 끝나자

재빨리 구름발판에 올라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미화원들

쿨렁거리는 음식물쓰레기를 수호하며

청소차 뒤편 찰싹 달라붙어서라도

끝까지 가야할 생이라는 듯

빠알간 담뱃불하나가

악착같이 길을 밝힌다


추천0

댓글목록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상 애환을 시로 푼다는 게
쉬운듯 어려운 과제이지요
진정성에 상상을 + 하니 멋집니다
뻐알간...밝힌다...결구가 압권입니다

Total 15,727건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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