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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청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93회 작성일 19-07-13 22:38

본문

 

 

마음은 청춘 / 신광진


 

인생의 반을 넘기면 화려함을 멀리하고
스스로 젊음과 담을 쌓는 마음의 자리
늙지 않는 마음은 편견 속에서 늙어간다

 

주인공은 내가 아닌 새롭게 피어나는 여린 순
진심을 담고 그리움으로 젖어가는 눈동자들
수만 번 다듬어서 감동의 샘물을 선물한다

 

작은 상처도 치료해 주지 않으면 덧나고
자신을 맑게 지켜준 순수한 여린 감성
기교가 배이면 높이 오를 수 없는 자신의 크기

 

아이들은 모여 놀면서 사랑과 꿈을 키워가고
아이의 용기 제자를 바르게 가르치는 칭찬
책임 없는 과대 포장 깊은 늪에 빠질 수 있다

 

 

 

 

 

 

 

 

 

댓글목록

무명씨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명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빛과 어둠은 공존하는 법. 극한으로 실리우는 힘은 균형을 잃어버립니다.

또한, 주인공은 한사람이 아니라 최근 가입인사올려둔 그네들일겁니다. 또 모르죠 저같은 똘똘이 있을 수도... 저야 유독 별나서 그러지만은.. 그런 여린순들이 주인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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