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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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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19-07-14 01:58

본문

난 하루살이



                       강경안


난 하루 살이

난 매일 하루살이로 매일 다시 태어난다.

난 다시 태어나기위해 늦은 저녁

난 매일 사라진다.

난 하루 살이로 살기에 매일 죽음을 알고

난 하루 하루 삶이 너무 소중하다.

슬픈 저녁, 내일에 새로움 알기에

희망의 끈으로 하루 하루 이어가려 하고,

오늘 하루 삶 내려 놓으려 한다.

지구의 하루 삶이 너무 잛지만,

새로 태어 날 수 있어

우주의 하루, 맞이 할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어 좋다!

난 하루, 인생80년을 살 수 있다.

난 그나이가 될 수 있고, 한시간 안에

몇수십억년을 가늠하고, 보낼 수도 있다.

긴 시간을 파노라마 보듯 하루 하루 담을 수 있다.

그 만큼 소중하면서도, 부질 없는 일이다.

문자와 언어 인간이 만들어 낸 존재들이

인간에게 얼마나 가치를 주어 질지는

그만큼 한계를 더 인지하고, 구속할 수 있다.

사람, 우주를 품은 씨앗이다. 복수 명사이다.

하루를 이렇게 맺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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