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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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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518회 작성일 19-07-14 12:32

본문

비상/하늘시

신이 허락한 가장 위대한 날개

볼록한 선물 보자기에

심장소리를 품고 열달을 손 꼽으며

좋은 것만 오직 좋은 것만

욕심없이 채웠다

우렁찬 우주소리

발가락 손가락 경이로운 낙관의 숫자

너를 안고 신비를 안았다

목적이 이끄는 삶의 탯줄에

간절한 기도를 놓았다

하루가 다른 생명의 베넷저고리

철학을 옹알이하고

삶을 뒤집었다 엎었다

벌써 위험한 난간위에 발을 딛고

모험의 세계에 날개를 펴는구나

아가야

오래 기다렸으니

이제 꽃보러 가자​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생, 육신에서 분리되는 또 하나의 몸과 정신의 DNA , 비상!
아가에게 꽃 먼저 보여주려는 모성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늦동인가요? 막동인가요?  ㅎㅎ  하늘시 시인님!  *^^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둥이 막둥이 다 맞아요 ㅎㅎ
10년전에 써 놓았던 일기장에서 먼지 털고 나온 실화입니다
너무 비상해서 애를 먹고 있지만,,
그 감격은 잊을수 없네요
추영탑 시인님도 마찬 가지시죠
늙어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날개 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공감 ~~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

그때가 좋았습니다
다시 짚어 봐도 설렘 속에 행복
영원 하지요
엔돌의 핀의 보고 휴일을 미소 짓게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좋은 휴일 되시옵소서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한 행복의 순간
말로 표현 한다는 것이 무리입니다
영원한 비상이란 죽음이후에 있겠지만
그래도 그 때는 잊지못할 순간의 순간이었습니다

넉넉한 마음놓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항상 미소짓게 하십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7월의 중손에 와 있는 우리모두
건필의 날개를 퍼득이길 바래봅니다
주손님의 시향도 갈수록 푸르게 비상하십시요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이 높이 날고 추락한다면 부모의 날개는
자식에게 달아주고 내려놓는다는 의미가 될까요
 
높이 높이 날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기도하는 부모의 마음..

공감의 댓글에 감사드려요~^^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감에 놓은 마음을 읽습니다
붉은선 시인님을 비롯한 가족 지인모두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비상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이로운 순간을 잘 풀어내셨습니다
고귀한 생명을 잘 키워내
세상에 귀한 손길로 날게 해주고픈
부모의 마음이 참으로 깊습니다
자제분의 복된 비상을 기원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신의 날개는 추락해도
영혼의 날개는 추락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경이로운 순간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리며 축복의 말씀 또한 고맙습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가터는
요즘 은행본점이 되어 있더군요
수많은 돈들이 들락날락
나도 터같이 비상 함 할라나 ㅎㅎ
비상 시를 읽고 꿈꿔 봅니다 ㅎㅎ
잘 감상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터라고 해야 겠지요ㅎㅎㅎ
비상한 터에서 좋은 기운받으셔서
운명같이 필명같이 승승장구 하십시요
머니머니 해도 머니라 하지 않습니까
더운 여름 건강까지 챙기셔서
건필과 건강을 다 잡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러닝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야 꽃보러 가자는 이 절창의 한 마디!
그 자체가 꽃이었고 우주였고 신비였으니
그런 사람들이 그런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데
모든 것이 변한 모습이란 욕심투성이와 심술 투성이었으니
천지창조의 근원을 다루는 탄생의  실록이 보여주는
시의 눈부심에 놀랐습니다.
어디에서나 견줄 수 있는 탄탄의 내공! 박수를 보냅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창조.. 이보다 더 거룩한 표현이 있겠습니까
시보다 더 시다운 댓글에 고마운 마음입니다
힐링님의 시는 삶을 성찰하는데 많은 깨우침을 주지요
일일이 댓글 안 주셔도 시편 잘 감상하며
고맙게 읽고 있습니다 늦은밤 다녀가신 발걸음
편안한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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