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소음이 불면을 만났을 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백색소음이 불면을 만났을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07회 작성일 19-07-16 10:53

본문

퇴고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밤은 지나고 새벽으로 가는
실크로드  의 생생한 불면이의 친구
사막을 거처 삶의 신호음으로 목장으로 달려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그리셨습니다

매일 그 체험 속에 신음하는 여기
동행자가 있습니다

어쩜 그리도 잘 그렸을까?
아마도 년말엔 시상대에 오를 것 같아요
박수를 보냅니다  한표 추천이요
불면이 친구 과감이 멀리하고 양파까서
침실에 비치 하시도록요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저도 불면이를 엄청 심하게 알고 지낸 적이 있습니다
심할 때는 밤새 꼬박 샌적도 많았지요
온갖 소리들이 다 저에게 와서
괴롭힐 때는 정말 견딜 수 없는 시간이었지요
지금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깊은 잠이나 긴 수면시간을 갖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아낌없는 격려 , 저에게는 과분하지만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아직 저는 많이 부족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능력에 버거운 무거운 짐보다는 그냥 이렇게 제 마음을
잘 전달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귀한 응원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잠은 정말 내일을 위한
밑거름 같은 것인데 시인님도 잠이 안오더라도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잘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시인님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저도 향기로운 사랑 많이많이 드릴께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한테는 산통이라는 것이 있지요
어른이 되어서도 무위식의 세계에서는
분명 존재할 것 같은 물 속 파문
생명의 탄생과 죽음이 모두 어머니를
거쳐오는 것이니역설적으로 양수안의 잠은
영원한 잠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면의 양수 안에서
온갖 파노라마를 체험하듯 합니다
그 흐릿한 감각속에 시간대별로 흘러 적으신 시상이 놀랍습니다.

양수안의 잠!
가까운 시일내에 한번 체험하고 싶습니다
건필을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상은 떠올랐는데 아직 충분히 익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은데 깊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면이 정말 괴롭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잠 잘 주무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행기 이착륙시의 공기의 질량을 체험해 보셨나요?
전극의 양극을 잡고 몸서리 치게 떨어 보셨나요?
차라리 혈류를 타고 소리사냥을 떠나 보셨나요ㅎ
양의 근친이 아니라 누구라도 그러 합니다 그 언저리라면,,,
살아있는 그날까지 여기에도 다스림의 미학이 필요 할듯요,
깊은 위로를 드리는 바입니다! 사실이 아니길 빌면서요,,,

잘 보았습니다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워낙 불면에 힘든 시간을 거쳐와서
말씀하신 것 저는 다 체험을 한 것 같은데요
저 양과 근친 맞습니다 양이 좀 미련하거든요
더운데도 딱 붙어 있다는ㅎ
가끔은 정말 밤이 힘들 때도 있지만
지금은 그려려니하고 잠한테도 소리한테도
마음을 비웠습니다
많이 단련이 된 거겠지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면의 소음이 낳은 2시간 간격의 시의 파노라마
밤은 길고 소음의 뿌리는 이명의 뿌리로 이어져
결국 양수안의 잠에서 파장의 탯줄을 끊는..
결국 아름다운 시향을 피워올리고야 마는 ..
아무에게나 이런 불면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갱년기가 시작된 시점에서 부럽기만 합니다
몸부림에서 잉태된 시같이 느껴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숙면하시고 건향하시길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힘들게 겪었던 시간들을
애써 표현하긴 했는데 잘 다듬어지지 않아
많이 부족하고 산만합니다
진솔한 몸부림에서 잉태된 시
딱 맞는 말씀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갱년기 지나면서 시작된 불면
저는 이제 한참 지났지만 혹시 오더라도
잘 이겨내시길요^^

Total 6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9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4-03
68
수정의 방 댓글+ 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3-21
67
파도 민박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3-15
66
봄비 별곡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3-10
65
누가 알까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3-08
6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3-07
63
격리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3-04
62
환절기 댓글+ 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3-01
61
잉여의 무게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2-25
6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2-16
59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2-09
58
온다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2-01
5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1-25
5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1-18
55
소묘로 걷다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1-07
5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1-03
5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1-02
52
데칼코마니 2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2-21
51
모노레일 댓글+ 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12-16
50
송년회 댓글+ 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12-08
49
첫눈 댓글+ 1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2-03
48
초겨울 비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12-02
47
겨울의 체질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11-27
4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11-09
45
가을 지나 봄 댓글+ 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1-03
4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10-31
4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0-29
42
끌림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21
4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10-19
40
악몽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16
39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10-15
38
초저녁의 온도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0-11
3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0-08
36
청양고추 댓글+ 1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0-05
35
트랙 댓글+ 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0-03
3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0-02
3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01
3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9-25
3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9-21
30
두무진 댓글+ 1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9-20
29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9-18
28
거울 속 골목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16
2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9-08
2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9-07
25
가을장마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9-04
24
골목길 댓글+ 1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9-02
23
인어의 춤 댓글+ 1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8-31
2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8-28
21
나팔꽃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8-24
20
눈물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8-19
19
가을 여행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8-17
18
오드아이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8-13
17
분수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8-10
1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8-09
15
어떤 작별 댓글+ 1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8-06
14
달빛 로망스 댓글+ 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8-05
1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03
12
인연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8-01
11
월요일을 쓰다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7-29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26
9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7-24
8
데칼코마니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23
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7-21
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7-18
열람중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7-16
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09
3
감정 색맹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1-26
2
(이미지 6) 길 댓글+ 1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10-09
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5-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