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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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827회 작성일 19-07-18 05:42본문
대장암 / 최 현덕
훔친 만큼
넘친 만큼
둑에 금이 간다
통증으로
금 간 만큼 화답하며
생각 할 새 없이
둑이 무너져 내린다
지나침에 대하여 가혹한
대가를 받는......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가혹한 글
아닙니다, 꼭
극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니면 제가 잘못 해석하고 있으면
용서하시길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기 대장암 환자의 속내를 그려보았지만
시답지 않은 글로 걱정을 끼쳐드려서 송구합니다.
현재 까지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글을 삭제 하려고 잠시 들어왔는데 귀한 걸음을 주신 시인님의 응원을 저버릴 수가 없어서
남겨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제가 너무 예민합니다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오랫만에 오셔서,,,
무사하길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염려지덕에 무사합니다.
시답지 않은 글로 염려를 드려 죄송합니다.
무거운 시제는 삼가하여 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섭습니다
혹여 걱정될 일이 계시는지요?
어떤 난관에도 꿋꿋한 자신을 견지하시라고 늘 응원 합니다
건강은 마음대로 안되는 것,
그러나 수많은 노력으로 어느 정도 이겨내고 치유하는 기적을 늘 응원 합니다
그래서 이시간 이후 가벼운 일상을 주문 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까지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두무지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큼 ..가고
만큼..화답한다는
가혹하지만 무심하지만 마음에 새겨보라는 말씀으로 잠언하겠습니다
지나침에 대하여..신의 긍휼과 자비를 구합니다
교훈의 말씀과 기도의 공감을 놓습니다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고 사는 일은 하늘의 뜻도 있겠지만
본인의 의지 또한 한 몫을 한다고 봅니다.
대장암 말기를 잘 극복하여 현재는 암 수치가 일반인과 비슷하다는 진단이니
성공한 셈이죠 공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늘시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 누이가 잠 못 자는 일이 또 일어난 듯 한데요
그렇잖아도 요사이 매일 어김 없이 동생 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찮아도 집안에 문제가 있어서 정신 도둑 맞고
살고 있는데 우리 아우님은 너무 무리하는 것 같아서 걱정 했는데.....
어쩔고 어쩔고! 제발 주 하느님! 굽어 살피소서 손모아 봅니다
누나 말좀 들어줘요 아셨죠
휴식을 충분이 하고요 알았죠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최현덕 우리 동생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안에 우환이 상중하신데도 늘 챙겨주시는 은영숙 누님의 은덕에
이리 건강이 제 자리를 찾는지 생각합니다.
저는 일을 통해서 아픔을 잊고 극복해 나가는 독특한 사람입니다.
살려고 노력하는자에게는 주검은 남의 예기인듯 합니다.
누님의 기도 덕분입니다.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장암 말기는 극복하기 힘듭니다.
암심 시키시려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그런 마음씨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천국 가실 겁니다.
.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언 같은 훈훈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네요
여느때와 다름없이 건강하게 활기찬 생활을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고난을 물리치시고 우뚝 일어서셨으니
누구보다 강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셨군요.
앞으론 밝은 시제로 택일하도록 신경 써서 올리겠습니다.
모두 걱정을 끼쳐서 죄송합니다.
주변에 가시는 분들 보면 너무 허무하고 바보 같더군요.
무조건 살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강한 의지만 갖으면 살더군요.
고맙습니다. 강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위 지인들 보면
세명정도 보았는데
완치 수치에도
마라톤 등산
도보 운동이 최고입니다
그분들 15년째
잔 살고 있어요
이겨내심을 기도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화이팅 입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고맙습니다.
저도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암을 물리치고 있지요.
많이 힘은 들지만
지금은 괜찮습니다.
기도의 염력에 더 건강해 지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