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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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81회 작성일 19-07-18 08:46본문
퇴고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단은 신성하고 차례를 섞일 줄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대화된 에스컬레터도 느리게만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그런 계단을 오르는 일은 자아를 개척하는 일 일까요?
계단의 습성과 감정을 파악하고 읽는 일,
많은 노력이 따라야 가능할듯 합니다.
깊은 시상에 잠시 몰두하다 갑니다, 건필을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심코 오르내리는 계단
수없이 많은 계단을 지나가며
우리의 생은 매듭을 지어갑니다
그 계단을 누구와 넘느냐가 중요한 핵심이겠죠
힘든 일이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할 때
모든 시름이 잊혀질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날이 무척 무덥습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단오르기.. 도레미파.... 가위바위보...
왜 하필 계단에 오르면 먼저 오르고 싶은 본능이 작동하는지
앞으로만 가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안의 깊은 고독과 허기를 보듯
의미깊은 시향으로 다가오네요
내손 잡아 끌어 줄 당신...등 뒤를 보라는 그 마음의 여유를 안아보는 시간
하루가 여유로울것 같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마득한 계단을 올라
한줄기 바람에 숨을 돌릴 때 느끼는 청량감처럼
힘든 과정을 겪어왔기에 기쁨이 더욱 배가될 때가 많이 있지요
계단은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참 예쁜 계단
가위바위보하며 올라갈 때처럼
까르르 웃으며 올라가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단의 감정을 읽는 사람
라라~ 리베님
전 그 계단이 무지 무거운데
가뿐하십니다
ㅎㅎ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단의 감정은 자신을 즐겁게 잊지 않고
딛어주는 걸 좋아할 것 같네요
그만큼 보답을 또 하겠죠
한계단씩 아름다운 소리가 울리는 계단
한번 걸어보시죠
어디가니까 불이 켜지면서 영롱한 소리를 내는
계단도 있던데요ㅎ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투명하네요
경쾌하네요
무엇보다, 계단에 올라선 고 날아갈 듯한
시이네요
좋은시 잘 감상하였읍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투명하고 새로운 시의 본질을 위해
고심하시는 고나님
아름다운 계단에 올라 선 느낌으로
같이 해주셨네요
바쁘신 중에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습하고 무더운 날씨네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계단을 오르면서 차분하게
모든 상념의 하루가 시작도 되고
자성의 하루로 낼을 설계도 하고
정인과의 그리움의 손 잡아보는 미소 속에
환상의 꿈도 그려보고 차분하게 다가가고 다가오는
그런 계단이고 싶지요
내 생각 입니다
학교 운동장의 계단에서 유년의 추억 가위바위보 //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사랑 합니다 우리 시인님! 하늘만큼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때 많이 하던 놀이
깡충 깡충 한계단씩 오르는게 왜 그리
재미있고 기분이 좋던지요
순수하고 천진한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자꾸 아는 것이 많아지고
많은 것들이 풍족해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계단에서 잠시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건강이 많이 무리가 되시는가 봅니다
날도 더운데 좋은 것 자주 드시고
컨디션 조절 잘하시면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건강을 항상 기원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저도 사랑 많이많이 모아 보내드릴께요~~♥
제 시는 퇴고할 부분이 너무 많아
적당한 것만 남기고 다 지웠어요
죄송해요^^
그래도 시인님이 주신 소중한 댓글은 다
제마음 속에 저장이 되어 있답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계단, 한 계단 어느새 강시인님의 시향의 탑이 시마을에 진동을 하는군요.
나날이 무르익어가는 시향에 뭇 시선이 춤을 춥니다.
'대장암'으로 걱정 끼쳐드려 미안, 미안해요 갑장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잘 지내신다 하셔서
안심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것은 확실히 모르지만
격려해주시고 향기롭게 느껴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석청신형식님의 댓글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르막이 준 선물 계단,
가위 바위 보로 올라가 봅니다.
등 뒤와도 시선을 마주할 수 있는 맑은 글
잘 읽었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뵙네요 반갑습니다
가위바위보로 올라가는 계단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바랍니다
맑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무르시는 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