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 호숫가에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얼굴 - 호숫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06회 작성일 19-07-18 10:18

본문


 

얼굴 - 호숫가에서 / 안희선


잔잔한 바람결 머금은 호수는
오늘도, 보고픈 너의 얼굴 그리고

그 얼굴 잊으려 돌을 던지면
수면에 파문(波紋)은 더욱 일어,
수 많은 너의 얼굴로 다시 떠밀려 오고

잊으려 해도 잊어서는 안될
안타까운 몸부림처럼
나의 마음 온통 흔들며,
호수 가득 너의 얼굴
그려 나간다

어쩔 수 없는
그리움을 탓하기나 하듯,
눈가 그렁한 눈물에 맺혀
내 가슴에 그려 나간다

 




[note]

벌써, 10년도 넘은 전의 일이 되었지만
캘거리 근교(近郊)의 호수를 찾은 적이 있었다

미네완카 Minnewanka ...

원래, 캐나다 인디언의 말이라고 한다
굳이, 우리 말로 옮긴다면 <정령(精靈)의 호수>라 할까

그때의 추억을 더듬으며...

                                                                                                                                                  




Comme Ce Jour (그날처럼) 

 


댓글목록

andres001님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동인 중의 한 분 (아무개님)이 말씀하길,,

도대체,  이 사람의 글은 차마 시라고 할 수 없다

- 구태의연 舊態依然한 낡은 글

( 詩眼 찬란 드높은 시말 동인의 수준에서 미루어 말하자면...뭐, 대충 그런 뜻 )

뭐, 좋습니다

사람은 지 생긴대로 노는 법

- 그건 시도 마찬가지 (못났으면 못난대로)


흔히,  <희망고문>이란 말을 하는데

그 으뜸 가는 건 <그리움>이란 생각요


부족한 글..

머물러 주신, 부엌방 시인님

고맙습니다

andres001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생아,

너,,  오랜만이다

죽지 않고 있었구나

근데,

내가 항상 말하는 거지만

넌 그냥 찌그러져 있으렴

등단도 사기치는 x - 낫살께나 먹은 게 그게 할 짓이냐

삼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우! 안녕하세요? 나짝 두꺼운것은 여전 하시죠? 추천 하나 박아 줄께요!
하기사 요즘 님 자기 추천 하는 나짝 두꺼운 행동도 자제 하신 다는데
제가 님의 그 어렵고 추한 행동을 반성 한다는 격려로 제 순수 추천 박아 들이겠습니다.
.

andres001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가 자칭 시인랍시며 시 쓰는 거고 뭐고간에)
넌 우선 인간이 되어야 한다..  알겠니?
내가 올렸던 수원시화도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보고

그리고, 당부하는데

제발 내 글 좀 읽지말아라 (똥칠은 네 방안에서만 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글에 똥파리로 들러붙어 비아냥거리지도 말고

너 같은 게 시마을 회원이라.. (참, 뭐라 할 말이 없다)

낼 모레 환갑이 되는 녀석이
정말, 한심하다

그럼, 앞으로 벽화 그릴 때까지 열심히 살고

Total 37,925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90 12-26
3792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16:08
3792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13:24
37922
반려식물 새글 댓글+ 1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3:00
37921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12:36
37920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8:41
3791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8:34
3791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5:57
37917
불면 새글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2:47
37916 힐링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0:10
3791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6-23
37914
술래 새글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6-23
37913
벽 2 댓글+ 2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6-23
37912
유월의 곡우 댓글+ 1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6-23
379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23
3791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6-23
3790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6-23
3790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6-23
3790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6-23
37906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6-23
37905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6-22
37904
페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2
37903
호의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6-22
3790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6-22
37901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6-22
3790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6-22
3789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6-22
37898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6-22
37897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6-21
378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21
3789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6-21
37894
황금 연못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6-21
378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6-21
378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6-21
37891
밤바다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6-21
3789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6-21
3788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6-21
3788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6-21
37887
노인과 시간 댓글+ 4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6-20
37886
겸손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6-20
3788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6-20
3788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6-20
3788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6-20
37882
우물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6-20
378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6-19
37880 아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6-19
3787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6-19
3787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6-19
378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6-19
3787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6-19
3787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6-18
37874
바다 한 권 댓글+ 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6-18
37873
땀방울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6-18
37872
벽 1 댓글+ 9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6-18
37871 우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6-18
3787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6-18
37869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6-17
3786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6-17
3786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6-17
3786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6-17
3786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6-17
37864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6-17
37863
댓글+ 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6-16
37862
댓글+ 4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6-16
37861
애기똥풀 댓글+ 4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6-16
3786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6-16
37859
다른 행렬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6-16
3785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6-16
37857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6-16
3785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6-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