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러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로드러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82회 작성일 19-07-18 13:19

본문

로드러너


전생의 나는 걷기는커녕 기어 다니는
달팽이이었나 봐
이제 환생한 새 세상에서 초고속으로 달리는
로드러너
자애로이 뇌 속에 하사받은 DNA는 "빨리빨리"
오늘도 급하게 골목 길 빠져나와
휑 뚫린 하이웨이 위
사람보다 더 많은 고무바퀴와 달리기 다툼을 합니다
차 안에 가득 찬 방패와 칼
장전된 주먹과 알통과 허벅지
누구의 추월도 허용않고
태어난 대로 먼지가 나도록 달려갑니다
저 해 뜨는 언덕 너머 있을지 모를
판도라 상자를 찾아 앞장서 달립니다
오늘도 실망하고 되돌아온다 해도
달리는 이유를 찾기 위해
떠났던 집으로 충전을 위해 돌아갑니다
전생에 달팽이 삶을 불평한 업보를 치르며
나무아미타불!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찬 발길 위에 창창한 내일이 솟구치시길 축원올립니다.
부모가 주신 태반의 생명력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오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제가 쓴 시답지 않은 글에 공감 놓고 가심 감사드립니다.

맛살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길 열심히 살아왔으나
끝없이 기다리는 새로운 도전의 문
이제는 그만 이라고 노래하고 싶네요!
힘 내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더더기 없는 힘찬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그 니낌을 살리시기 위하여 왜래어를 쓰셨는지 모릅니다.
로드러너!
하이웨이!
등등
글쎄요.
마지막에는 나이아미타불 하시네요.
흥미 진진한 시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외래어가 거슬렷나 봅니다, 고의는 아니고
오랜세월  해외에서 많은것을 잃고 지내고
있네요

Total 34,655건 28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055
가족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23
15054
어긋난 쪽지 댓글+ 13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23
1505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23
15052
바당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7-23
15051 minseokim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7-23
1505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23
15049
어둠의 정체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23
15048
숲으로 가자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7-23
150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7-23
15046
그대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7-22
1504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22
1504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7-22
1504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7-22
15042
중복의 노래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22
15041
숲 음악회 댓글+ 1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22
1504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7-22
15039
태풍 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7-22
1503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2
15037
홀시 민들레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7-22
15036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22
15035
무더워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7-22
150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22
15033
달팽이 댓글+ 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7-22
150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7-21
1503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7-21
15030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7-21
15029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7-21
15028
방석 댓글+ 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21
1502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21
1502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7-21
1502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21
15024
분꽃 댓글+ 1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7-21
15023
아날로그 향기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7-21
15022
댓글+ 1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7-21
1502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7-21
1502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21
150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21
1501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21
15017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20
150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20
15015
사랑 꿈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7-20
15014 꽃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20
1501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20
15012
소나기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20
1501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20
1501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7-20
15009
오래된 공책 댓글+ 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7-20
1500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7-20
15007
폭염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0
15006 벼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7-20
1500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7-20
1500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7-20
15003
성냥간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7-20
1500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20
150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20
1500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20
1499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20
1499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20
149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7-19
14996
동막해변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19
14995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19
1499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7-19
14993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7-19
14992
나 잡아 바라 댓글+ 17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7-19
14991
내 안에 사랑 댓글+ 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7-19
1499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19
14989
향수 댓글+ 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7-19
1498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7-19
1498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7-19
1498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