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잡아 바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 잡아 바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545회 작성일 19-07-19 12:26

본문

      나 잡아봐라



시골 산 만디에

희철이 할배와 봉순이 할매가 살고 있는디요

둘이는 밥은 묵고 살았는디 tv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고

심심하더래요

맨날 둘이서 툴툴거리며 갈랑 거리며 사는데 그것이 사는 재미였어요

하루는 

할매가 굿아이디어를 생각한 거라요

할배 어기 오바라

와 그라노 봉순아

여기 줄을 딱 긋고 오줌을 누는데 누가 멀리 나가나 함 해 볼까


할배는 -  저 할망구가 노망이 들었나베 당연 내가 이기제

알랑 까불지 말고 한번 해 볼까나 영감

어매 기가 차네 니가 나 늜었다고 정말로 우습게 보네 하이고 이거 존심 상한데이

까불지 말고 할라나 안 할라나 오늘 점심만들기 내기다

헉 참 여편네 기가 막혀 그래 나야 좋지 점심 맛있게 대접할라고 꾀부리는 거제 헤헤

아구 이 할배야 씰 데 없는 소리 말고 딱 여기 서 바라

드디어 둘이는 나란히 줄 선에 서게 되었습니다


자 할매 그럼 내가 먼저 일발 장전함세 에--

자 잠깐 !!!

    할배 그런데 질대로 그곳에 손대기 없기 손대면 원칙상 반칙이여 반칙

뭐 뭐라 이 이 잔머리 할망구야 이거 깽판이다 !!!


할매는 웃으며 줄행랑을 치고

할배는 잡으러 가는데

그건 마치 몽룡과 춘향이 남원 춘향각 잔디에서 나 잡아 봐라 하는

장면이 꼭 그 장면이었다나



해학 창작시입니다

해학시를 선도 해 보는 러닝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 나오기전 웃었다가
옆테이블 할방들이
저런 싸가지 하고
쳐다봤어요
반찬에 침튀기고
혼자 먹는 밥이라
다행여유
여운이 많이 남는데
먹다가 파편 날릴까
이거 벌써 긴장되네
어그제 10시 사람들
이 왜 안오지
이상타 할  때
이웃집  잠도
못잤을 겁니다
십오분 정도
뒹굴다 웃다
잣네요
지금도
웃음 나오네 아이 참
병입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음 터졌어요
공원의자
에서 웃고 있는데
지나가는 할방이 부채질하며
안됬군 하는 표정
아 미치겠네 
전 웃음 터지면
그치질 않아
영화도 극장에도 못갑니다
아이고 소화 다되네
참 먹어야 되겠네요^^
오늘도 낌새가 보이는 듯 했는데
징검다리 글이라
김재숙 시인님께서
살리셨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셔요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병이 계신 것 같앴는데
얼마전부터 허무시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가 들어와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 한거고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매정한 분은
아니신데
좀두고봅시다
성님
주무셔요
 잠이 안올것인데요
에이 쩝
성님은 참 날카로워요
그러니 성
난 바보퉁이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먹을만큼 먹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따지는것 이미 벗어 났어요


소식을 무슨 수로 알아 볼지 방법이 없어요

Total 37,93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95 12-26
3793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6:20
37937
바람의 허밍 새글 댓글+ 1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5:24
37936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14:40
37935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4:34
37934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11:33
37933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9:21
3793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7:03
37931 힐링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0:07
37930
새글 댓글+ 2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25
3792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6-25
37928
바벨탑 새글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5
3792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6-25
37926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6-25
37925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6-25
37924
지난 세월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5
37923
시나브로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6-24
3792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24
3792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6-24
37920
반려식물 댓글+ 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6-24
37919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6-24
3791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6-24
3791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6-24
3791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4
37915
불면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6-24
3791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6-23
37913
술래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6-23
37912
유월의 곡우 댓글+ 1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6-23
379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6-23
3791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6-23
3790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6-23
3790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6-23
3790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6-23
37906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6-23
37905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6-22
37904
페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6-22
37903
호의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6-22
3790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6-22
37901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22
3790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6-22
3789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6-22
37898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6-22
37897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6-21
378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6-21
3789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6-21
37894
황금 연못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6-21
378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6-21
378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6-21
37891
밤바다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6-21
3789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6-21
3788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6-21
3788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6-21
37887
노인과 시간 댓글+ 4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6-20
37886
겸손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6-20
3788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6-20
3788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6-20
3788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6-20
37882
우물 댓글+ 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6-20
378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6-19
37880 아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6-19
3787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6-19
3787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6-19
378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6-19
3787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6-19
3787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6-18
37874
바다 한 권 댓글+ 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6-18
37873
땀방울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6-18
37872
벽 1 댓글+ 9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6-18
37871 우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6-18
3787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6-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