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방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22회 작성일 19-07-21 11:09

본문

방석/하늘시

명당자리라고 대박 난

"10번 당첨" 플랜카드 내 걸린

로또방 주인은

토요일 마다 1000원짜리 돈방석에 앉아

숫자 8개를 점 치고

천지신명 앞에 운수대통을 빗금치다가

일확천금 헌신짝 될 기적을 팔고 있다

맛있기로 소문 난

"단무지 덤"김밥천국 주인은

일요일마다 피고있는

2000원짜리 꽃방석에 앉아

웃음 5개를 호일에 감아

돗자리 가족 신발 나란히 벗어놓은

만사형통을 점 치다가

십중팔구 당첨 될 의사소통을 팔고 있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봐도 엉덩이
편안한 방석을 사야되겠네요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더 아픈 푹신한
방석 들임
묘한 여운 을 가지고
갑니다
해운이 하늘에 닿고
점 하나 드립니다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또 간만에 샀는데 당연 꽝이예요
나오는데 김밥집 있더군요 ㅎㅎ

시라고 하기는 뭐한 시...

차라리 김밥이나 사 먹을것 했지요 ㅎㅎ
 
댓글보기에 민망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션 좋은 방석을 하나 고르면 당첨될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요
일종의 도박성 같은 복권은 사행성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잡히지 않은 공허한 숫자를 크게만 바라는 기 싸움?
그 끝은 어디인지, 잊을만 하면 생각 나더군요,
해학 적인 문장에 고개를 끄덕 입니다.
평안을 빕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또방 아저씨는 눈만 내밀고
사람들은 명당자리라 줄서 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꽝 줄 섰네요

해학이 단무지 같이 뻘쭘한 문장
고개 끄덕여 주셔서 덜 부끄럽네요
고맙습니다 도무지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사형통으로 당첨되어도
뒤끝이 다 안좋더라구요
차라리 그 돈으로 김밥 한줄  사 드시길 추천합니다
8개 중에서 한 자리도 못 맞췄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백록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난 비유가 맛깔스런 은유와 결합하여
명품 꽃방석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감사히잘 읽었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방석 꽃방석 ...
돈도 꽃도 운명이 있다는 걸 인정합니다
일확천금보다는 의사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믿어야 겠지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좋은 소재 입니다. 그리고 시를 써 가시는 방식이 거침 없습니다.
헌데 이런 낡은 소재는 (좋은 소재입니다) 몇 십년 됬습니다.
아직도 이런 류의 시를 뽑아 주는 곳은 내일 모래 무덤 자리 보고 있는 늙은 시인들을
모셔 놓고 뽑아 주는 그런 곳 들입니다.
발상을 바꾸세요!
그러면 인생도 새로워 집니다.
옛 것은 쓰레기 입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옛 것을 우리는 쓰레기가 아니고 정말 아름다운 창조물이었다고
다시 창조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
.

Total 34,751건 28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221
不眠 댓글+ 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02
15220
안개꽃 강변 댓글+ 13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02
1521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8-02
15218
궁합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02
152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2
152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8-01
152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01
15214
사망진단서 댓글+ 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01
152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8-01
1521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01
1521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8-01
15210
인연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8-01
15209
세월의 변(辯)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01
1520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1
15207
두개의 달 댓글+ 13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01
15206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8-01
15205
궐련의 변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01
15204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01
152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1
1520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1
15201
가족사진 댓글+ 2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31
152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7-31
151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7-31
1519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31
15197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31
15196 청색먼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31
15195 감정없는이과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31
1519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31
15193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31
1519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7-31
1519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31
151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31
151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7-31
1518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7-31
1518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31
15186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7-31
1518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7-31
15184
고장 난 시계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7-31
15183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31
1518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7-31
1518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7-31
15180
원색의 바다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7-30
15179
내일은 맑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30
151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7-30
15177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7-30
15176
멸치 댓글+ 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30
1517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7-30
1517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7-30
15173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30
1517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30
1517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7-30
15170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30
15169
실종된 영어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30
1516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7-30
15167 작은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7-30
1516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7-30
15165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7-30
15164
허수아비 댓글+ 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7-30
15163
열대야 오면 댓글+ 7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7-30
15162 minseokim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7-30
1516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30
15160
아침밥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7-30
1515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7-29
1515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9
1515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29
15156 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7-29
151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29
1515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29
15153
마음의 행로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7-29
1515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7-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