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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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가자 / 정연복
삶의 무게
견디기 힘들어
그냥 털썩
주저앉고 싶을 때.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가슴이 터질 듯 답답하여
그대로 두면
큰 병이 날 것만 같을 때.
하던 일 잠시 접고
가까운 숲으로 가자
초록 숲의 시원한 바람결에
모든 근심걱정 흩어버리자.
숲속의 고요한 평화와
파릇파릇한 생명의 기운
가슴속 깊이
모시어 들이자.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숲으로 가자 ..다섯글자 읽기만 해도
마음이 푸르게 물드네요
가슴속 깊이 모시고 푸른 하루 보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항상 맑고 희망적인 시향이 좋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숲속같은 하루 되세요 바람예수님! 아멘!
바람예수님의 댓글의 댓글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감사해요. 폭염과 장마에 건강 조심하세요. 즐거운 저녁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