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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의 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8회 작성일 19-07-30 23:50

본문

원색의 바다 -박영란

 

쪽빛바다 낭만에 빠지는

넋을 잃고 바라보는 눈앞에

손길이 덜 닿은 희귀한 생물

꿈결처럼 아름다운 푸른 바다

새로운 세계에 온 듯한 어울림

 

붉은 노을 한 폭의 그림

두고두고 잊히지 않는 추억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자연

눈길을 끄는 태양의 각도 따라

흔들리는 허공 시시각각 변하는

 

해질녘 붉은 석양

묘한 매력 손에 손을 잡고

신비로운 빛깔 즐거운 기운

화려한 저렇게 곱디 고을까

꽃보다 고운 산뜻하고 우아한 원색.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쪽빛바다가 나를 부른다
어서오라고

우유빛 알몸으로 나를 부른다
오지 말라고
오면 죽는다고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루스안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7월 달 마지막 날입니다~
8월에는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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