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7회 작성일 19-07-31 09:31본문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에 비가 내리면 그지없이 적막하겠지요
언젠가 바닷가에서 갑자기 천둥번개에
폭우가 쏟아져 겨우 비를 피했는데
그때 본 뇌성과 번개 그림하고 똑같은 번개는
잊혀지지 않는 장면입니다
섬마을의 비, 물과 물이 만나는 시간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은 비와 바람이 머물다 가는 곳이지요
어쩜 외로움을 달래듯
섬의 삶을 희롱하듯
그 인내를 시험하듯
그 속내를 알기엔
무지 벅찹니다만...
오늘은 잠시 잠잠하네요
숨 고르는 중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생을 꿈꾸며 또 다시 돋아 날 생명의 섬 삼다도,
숨비소리 가빠 옵니다 섬의 혼을 부르는 듯한,,
감사합니다 백록님!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와 바람이 수없이 머물다 가는
생명천지를 지닌 섬..
이승을 향해 시원스레 내뱉을 숨빗소리..
표현이 넘 좋습니다
섬의 초혼은 계절의 변화무쌍함도 수천가지가 넘겠지요
섬을 볼수 서울의 한복판에서 시를 통해 이미지로 만나는
백록님의 시는 매변 특별하게 다가오지요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