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개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60회 작성일 17-11-12 18:54본문
까막개미
ㅡ 이 원 문 ㅡ
저 먼 섬 그리움
그대로 남아 있고
들어오는 파도
옛 마음 읽는다
나 태어난 이곳
여기에서 자라났나
쓰러진 집 기둥 몇개
긴 석가래 나뒹굴고
쌓여있는 굴 껍데기
그 복숭아 나무
나의 소꿉 놀이터에
까막개미가 부른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추억이 담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원문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 살던 집터에 까막개미만 오고가니 쓸쓸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