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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307회 작성일 19-08-01 09:44

본문

    두 개의 달



멀리


차가운 달 

보며


그녀는 예쁘다

소리친다


입을

손으로 

막아 버렸다


더 예쁜 건

없다


따스한 

내 앞의 달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달 무슨달 어디어디 피었나
해운대의 밤에 피었지
입을 막다가 화상입어요
깨물릴수도 있고요
제대로 보면 일식이 되버리는 달
정면으로 보면 실명할 수도 있고
옆에서 입을 막으면 반칙으로
그보다 소중한 예쁜 그녀
달달한 하루 되셔요^^
순이야 지금 어디에 떴냐?
러닝님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짧은 것 아닙니까?
긴말해서 죄송 ㅋㅋㅋㅋㅋ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경 저 달은 그냥 달이 아닌듯..
입을 손으로 막아버린 ..
입을 입으로 막아버린..(죄송)

차가운 달에서 따스한 달로 변한 달
따스한 달에서 뜨거운 달로 변할 달..

오독 혜량하소서~^^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시인님 이러심 안됩니다
오매
부끄러운 거!!! ~~~

재미있는 댓글 ㅎㅎ
감사합니다  하늘시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엔 둥근 달,  땅엔 절세의 미인 달
러닝님  그러다 옛 속내 다 드러납니다 ㅎㅎ
아슬아슬 합니다

간명한 상큼한 시 재밌습니다 러닝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명의 답을
항시 준비 해 두고 는 있습니다
부엌방님이 저 보고 36계달인이라 하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또 바닷물에 끌고 들었가셨어요
36계 시네요
또 아니 금자라고 왜 말을 못하시고

예~~ 그 달천강에서 말입니다
금자 였다고
예^^ 말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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