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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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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8회 작성일 19-08-02 12:01

본문

24

 

​풀섬

지구에는 어디에나 24시가 있다

아침이 오고 점심이 지나 노을이

지고 까만 밤이 되고 달이 뜬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24시간이 있다

 

장마가 져 폭우가 쏟아져 여름날의

추억이 나뭇가지에 일렁이고

겨울이 되어 함박눈이 내려 세상은

거리마다 은총으로 가득하다

 

24시 순대국집에서 얼큰한 한그릇에

매콤한 깍두기 쫄깃한 고기 진한 국물에

삶의 애환을 느껴 24시 국밥집은

밤이 없는 이방인의 24시를 느낀다

 

24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아무 의미 없는 똑같은 삶 보다는

즐거움을 느끼고 보람을 느끼면

억겁년을 살아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시계바늘이 일초가 흘러 24시가

되듯 하루를 알차게 살아야 할 것

인생도 늘어진 삶이 아닌 매사에

규칙적인 철학이 있는 인생관이 절실하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업을 감는 아버지 손목시계가 24로 줄곧
짜임새 있게 돌고 시간을 쪼는 아주 맛나게
엮어져 흐르는 물 과 같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셔요
풀섬시인님^^
감사합니다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도 더운데 차가운 미숫가루
한잔 드세요
장마가 끝났는지 폭염 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빙수 같은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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