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곧 시(詩)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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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5회 작성일 19-08-04 22:20본문
삶이 곧 시(詩)인 것을 / 孫 紋
그저 덜렁 알몸으로 태어나
점점 치장에 분장을 더하고
오감(五感)을 교차해가며
희로애락으로 이어지는 삶
삶의 질곡(桎梏)을 거치며
하나 둘 나이테 늘쿠어 가면서
여기 저기 남기는 흔적들 마다
어디 시(詩) 아닌 게 있겠는가
또한 상상의나래를 펼치면서
삶의 감칠맛을 더하고
근심걱정과 설레임의 연속
사계절 내내 자연과 더불어
소풍으로 살다가 가는 것을....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이 좋네요.
음악이 본인 글보다 더 좋으면 난감 합니다.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그야 당연하지요!
글은 취미삼아 쓰는 졸필인 반면에
음악은 좋은 것을 골라 쓰니까요....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무탈하게 지내시길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200%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대로조아님의 댓글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
찾아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나이테가 늘어가다 보니
이런 시제로 글을 쓰게도 되네요....
여름 휴가도 끝나가는 마당입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