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활, 그 습관적 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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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70회 작성일 19-08-05 11:02본문
교활, 그 습관적 야비 / 주 손
야비한 교활이 고개를 들 때 우리 모두
조용히 그 모가지를 눌러주자
아전인수의 정당화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고
누런 굴욕의 인내심은 벼랑끝을 향해 치달린다
꺾으면 꺽을수록 밟으면 밟을수록
뼈를 깍는 인내는 불꽃처럼 꿈틀거리고
무궁화 활짝피어 평화로운 금수강산을
감히 게다짝* 앞에 베어질 반도이더냐
골목 패거리 싸움도 무색한 생트집으로
비릿한 몽니 이제 신물이 난다
정녕 조상의 나라를 외면하는가
손아귀에 움켜쥐고 싶다고
즈믄해의 꿈을 이어가고 싶다고
넘고 싶은 선 다 넘고 싶다고
서른 여섯해를 짓밟고 나서도 망각 했다고
침묵하는 야비한 교활이여
교활한 그 몸짓과 붉은혀를 당장 거두어라
이제 스스로 금지선을 긋고
바다를 향해 양심의 유카타*를 풀어 헤쳐라
이젠 당할 수 없다
이젠 질 수 없다
백척간두에 선 함묵하는 역사는 드디어 분노한다
서로 어깨기댄 들풀들이 일제히 일어선다
*유카타; 일본 남성들이 입는 전통 복장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 밖으로 못 나오도록
꼭 가둬 두면 어떨까요?
이웃 간 사이는 좋아야 한다고 금기처럼 떠 들었는데
국가간 사이가 불편한 장벽으로 높아 갑니다.
어려울 수록 이성을 잃치 말고 냉철한 판단으로 상대를 헤아려보는
단합된 지혜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둘 필요도 없이 이렇게 더우면 양극의 눈이녹아
열도가 침몰할 가능성도 있으니 좀 참아 보시자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요새 뉴스가 듣기 싫을 정도입니다
어떤 묘안이 그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줄까요
대한민국을 부강시키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모두 화이팅^^ 일치단결이 필요할 때입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요즘은 뉴스를 잘 안봅니다만 어제 9시뉴슬보고
피가 쏫구쳐 함 끄적여 본 글입니다
치자들이 생각의 꼭지점은 같은것 같은데 합심이 안되요
민족성이죠 큰 병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귀무덤이 있어 조상의 뿌리가 깊게 박힌
원숭이 나라는 못갔습니다로 정할까 합니다
왜?
잘나지 못한 인생이 아니라 뻔뻔한 부모가 되어서
두 딸들이 뻔질이 일본여행을 갔었는데요
막지를 못한 바보같은 말로만 했지만 듣지를 않았지요
죽어도 가지 안는다고 공포했습니다
천만금을 준다면 또 모른다고 혹 하는 이무지막지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일본말과 제품 있는 것도 버리고 또 모든 것
버리지만 그래도 일본 동전파스를 붙였습니다 딸래미가 사와서요
이게 말이 앞뒤로 맞지 않는 행동이 역겹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절대로 그 땅을 밟지 않습니다
절대로 일본 생선도 안먹고 회도 일본것이라면 내버릴 것입니다
약속을 드립니다 지키지 못하면 일본사람입니다
뭐 앞으로 뭔가 잘 되더라도 나는 섬이 가라앉길만 바라고 있습니다
아이고 점심전 성질을 얼마나 냈는지 거품이 입에 잔뜩고여 물을 계속 먹고 있네요
차가운 냉면을 먹을까 합니다^^
근데 이놈의 근성머리가 바뀌려 들까
겁도 납니다 이러니
일본놈들이 씨부렁대고 매일 독도를 노리는 것 아닙니까
저부터 반성하고 변해야 섬나라가 가라앉지 않겠습니다~~
제가 저를 나무래느라 길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주손시인님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께서 는 맛난것 드셔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더위에 열 좀 식히시길요 ㅎㅎ
아프면 붙이셔야죠 그게 문제가 아닌듯요
우리가 일심으로 단결해서 저력을 보여 줄 기회가 왔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우리를 얏보는 버릇이 뼈속에 흐르고 있답니다
제가 일본 스미토모그룹과 10여년 정도 거래를 해봐서 일본의
근성을 잘 압니다 800년동안 대륙진출의 교두보로 우리를
농락했던 족속들 입니다 여담이 아니라 조심해야 됩니다
우리 스스로 자립하는 길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이미 침략이 시작된거지요 화이팅해요 부엌방님!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우리는 왜정시대 나라를 잃어 고통받던 시대 살았지요
우리의 성명 까지 강제로 바꾸게 하고 우리의 언어도 뺏고
나라도 뺏고 민간은 노예처럼 부리고 생각 하면 치가 떨리는 그들......
적반하장 기막흰 아베인지 똥뱃장인지
그 섬은 천지 개벽으로 천만길 물속으로 매몰 돼야 하지요
국민 총 궐기 해서 나라 부강 시키도록 협조 하고
일제물품 불매 운동 적극 협조 우리가 힘을 합해 부강으로
세계 대열에 우뚝 서야 한다고 공감 합니다
시인님의 시와 공감으로 협조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건안 하시고 좋은 한주 시작 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역전쟁에서 꼭 이겨야 한다는 집념이
대한의 반도에 불타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아베에게 이 시를 100번정도 읽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광화문에 다시 촛불들고 나가야 될것 같습니다
분통터지는 소식이 뉴스마다 도배하는데
나라님들은 뭘 하시는지 ...
위기를 기회삼아 발돋움하는 나라 되기를 염원합니다
시원한 시를 통해 마음 식힙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운데 더 더우시죠?
하루종일 분통터지는 뉴스가 도배질을 합니다
우리가 강해지지 않고는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시원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더위 잘 넘기셔요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시인님!
반도에 태어난 것이 서럽지요
지금이 임란때보다 더 어려운 지경이라고도 합니다
일은 참 큰일입니다 말씀대로 우리가 부강해지지 않으면
뾰족한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백척간두의 정세,슬기로운 영웅이 나타날까요? 이순신 장군 같은,,,ㅎ
더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마지막 고비라니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꼼짝않고 오늘은 방콕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옵는 은영숙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진왜란 한일합방까지 멋지게 요리 해서
먹어치우ㅏ 배가 두둑했는지 모르지만
아베! 너무 잘못 집은 장수 중에 하나인 것을 봅니다.
두 번까지 한번도를 내어줄 수 있어도 세 까지 눈뜨고
당할 순 없지.
헛수를 두고 헛발길하는 아베를 봅니다.
그것을 파고들어 들쳐내는 한 방이 후련합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집과 교활의 극치이지요
그 버릇 고치기 힘들듯요
힘을 모아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