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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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60회 작성일 19-08-05 11:14본문
퇴고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 로망스!
수많은 감동과 감성을 얕은 가슴으로 겪으며
꿈결같은 내용을 파 헤치고 헤메다 보니
저도 모르게 섬밖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아직도 만월은 바다에 누워 유유히 저를 유혹하듯 합니다.
좋은 시 깊은 감동으로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라 하면 두무지 시인님이 가장
감성적으로 잘 표현하실 것 같은데요
저는 섬이나 바다에 가면 막막하고 쓸쓸해져서
사실 숲을 더좋아하는데
가끔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깊은 공감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멋진 시에 마음 퐁당 적시는 한 주 시작 입니다
날숨과 들숨 사이 얼룩진 문장은 달빛이 미처 채우지 못한 고백 //
기맥흰 시향 속에 죽여 줘요 하고 소리 질러 봅니다
내 팔이 벌써 아파 아파 하고 내 귓가에 소근 대는데요
잘 감상 하고 갑니다
우리 시인님! 부라보요 ~~~~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힘찬 부라보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마음에 드시면 팔 덜 아프시게 해드릴께요ㅎ
작업계획 세우시면 연락주셔요
좀 더 아련하게 쓰고 싶었는데
저는 시인님처럼 안되네요
각자 타고난 성향이 있나봐요
저는 사실 애교도 없고 무뚝뚝한 편이라
표현을 잘 못해요
그래서 엄격한 가정교육이 좀 싫었죠
아이들한테는 친구같은 편안한 엄마가 되고 싶었고요
제 내면에선 끊임없이 자유로운 갈망이 있는데
그게 충족이 안되니까 일도 해서 성취감도 가져야 하고
시를 쓰는 것도 사실 자아를 찾는 자기만족의 일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정말 기쁘답니다 감사해요^^
은영숙 시인님 오늘 진짜 덥던데 건강 잘 챙기셔요
사랑 많이많이 보내드릴께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너진 시간을 글썽이며 눈시울이 붉은 조개가
삼켰던 진주를 울컥울컥 뱉어냈다
유유히 섬위로 떠오르는 만월, 달빛 로망스가 자못
흥미롭습니다 섬밖으로 밀려난 하얀 빛 한 조각,
자유로운 사유속에서 유영을 하다 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이면 꿈꾸는 섬에서 며칠 달빛과 같이하며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슬픔이나 고단함은 바다로 다 흘려버리고
투명한 마음으로 돌아올 것 같아요
참 영상방에 글 남겨주신 것도 감사드려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으로 그 섬에서 보낸 동경의 시간으로 부터 증년으로
넘어 오는 시간의 한계성에서 보여즈는 주도면밀한
시간들의 계단을 보여주는 달빛 로망스!
그 시간 속으로 밀물처럼 차오른 생의 순간들이 녹아들어
여름날의 꿈의 드라마 한 편을 펼쳐 보여주었습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 시인님의 감평이 생의 내면을 들여다 보시는 것처럼
넓고 깊은 곳을 알려주시네요
언제나 세상의 근원을 파헤치시는 깊은 사유가
느껴집니다 공감으로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이장희님의 댓글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제가 배우고 갑니다.
노련한 붓놀림
부럽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시 올려주셔서...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라라리베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어떻게 시인님의 필치를 따라가겠습니까
겸손의 말씀이십니다
시인님 나이 정말 좋은 시절입니다
근데 뒤돌아보면 그때 하루가 가장 쏜살같이
사라졌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풍요로운 결실 많이 맺으시길 바랍니다
이장희 시인님
좋게 감상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평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로망스와함께하는 ..배경이 행복하게 읽혀집니다
일상을 벗어나 시와 함께하는 시간을 꿈꾸고
이미지로 그려보는 사랑의 흔적으로 다가오네요
섬 밖으로 나와 다시 뒤돌아 보는 감동이 있어
거꾸로도 읽어 봤네요
몇번이고 읽어보아도 난독은 좀처럼 가시질 않네요
라라리베 시인님의 시향을 저도 조금 배우고 싶네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런 시를 설명하라고 하면 무척
난감할 것 같아요 물론 주제나 형상화 시킨 이미지는 있지만
화자의 생각과는 별도로 각자 처한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하겠지요
저는 하늘시님의 리얼리티를 재치있게 담는
능력을 배우고 싶은데 뭐든 억지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