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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90회 작성일 19-08-06 08:16

본문

매미가 운다 / 주 손


매미가 운다

오뉴월 말복이 매달려 운다


하모니카의 떨림판 같은소리

찬연한 빛으로 부딪힌다


매앰매앰 날개치는 소리


무섭다


해마다 찾아온 부기일父忌日에

못난 자식 무릅꿇고

울음울고 있다


매미가 운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의 대명사 매미 소리가 우렁찹니다.
흐들리는 세태를 꼬집기라도 하듯,
답답한 지금을 찢어져라 외치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낼 모레가 입추이니 최후의 울부짖음일 수도
있겠습니다  더위 잘 견디시고 계시죠?

건강 유의 하시길요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는 우는게 하도 기가 막힙니다
천가지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슬픕니다 언제 들어도
점심은 대구탕으로 어떠신가요
지리탕으로 하실까요 주손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에 들렀다 늦은 점심으로 설렁탕 한 그릇
하고 들어 왔습니다
태풍이 오신다니 피해없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티나무 밑
평상에서 들었던 매미소리
정겨웁게 울려 오는 듯 아스람합니다~~~

지리탕을 좋아 하시면 태음인
매운탕을 좋아 하시면 소음인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둘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ㅎ
이제 다 심드렁하지요
러닝님은 지리탕을 좋아하실것 같은데요
성격이 밝으셔서,,아닌가요? ㅎ

태풍피해 없도록 단도리 잘 하셔요~!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를 읽고 나니
매미소리가 더 슬프게 들립니다
이 더운 열기에 목청 터지도록
못난자식 더불어 함께 곁에서
울음 터지고 있습니다
매미울음 진짜로 무섭게 떨려오네요..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의 울음에서 효에서 비롯된
침회의 울음 같은 표현은 아직
시대 정신을 우위에 선 이 마음의 품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섬김의 마음이
어떠하다는 것은 이 어름 매미를 통해서
선언하는 것과 같 깊은 잠언을 기울려 듣습니다.
처절하과 처연함이 공준하는 매미 울음이 던지는
메시지를 한 아름을 안고 갑니다.

주손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부친의 기일 시시군요 홀로 계신 모친님의
심중을 혜아려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어동육서 홍동백서라  기일 잘 모시기 빕니다
효성 지극한 시인님을 존경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올리고 가옵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인님!
요즈음은 제사상의 제물들이 자기자리를
못찾아 우왕좌왕 합니다 ㅎㅎ
아이들에게 매년 진설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만 다 허사이지요
축문도 한자에서 다 한글로 풀어 독축을 한답니다
시대변천에 따라야 되겠지요 아이들도 알아들어 좋아라 하구요 ㅎ

건안하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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