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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746회 작성일 19-08-06 13:19

본문

​웅덩이

​         하늘시

웅크린 채

덩그러니 앉아 있었다

이런 나를 좀 구해주세요 하고


어딜가든지 벽이고 무인도인 날이 있다

머리끝에 차오른 눈물을 가두고

방구석에 쳐박혀 인스턴트를 구겨넣으며

저무는 해가 찝찝하고 찌뿌등해

더부룩한 밤이 괴로움에 비틀거릴 때

문득 가 본적 없는 천국을 그리워한적 있다

누가 괜찮니 라고 해 준다면

금새 울음이 봇물터져 물길 따라 못 이긴척

줄기로 따라 나서고 싶은 날이 있다

신발옆에 나란히 벗은 우정들

편지봉투에 적힌 숱한 이름들

찻잔속에 녹았던 달콤한 소리들

그리움은 오래 갇힌 눈물이어서

사소한 것들이 울음이 되는 날

연필 한 자루를 깎아 시를 쓰고 싶다

어제보다 조금 더낮은 하늘에 대해

죽은 시인의 애정에 대해

일찍 떨어지는 푸른 잎에 대해

빗방울에 대해

웅크린 채

덩그러니 앉아 낙서를 한다

이런 나를 이해하세요 좀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웅크린채 덩그러니 앉아 있었다
이런 나를 누가 구해 줄까요?
어쩌다 웅덩이가 되어버린 현실!
고이면 흙탕 물이고, 마르면 등뼈가 갈라지는 지금
눈물로 걸러진 생수를 퍼 올리듯이
시 한 수 올려 주시니 엎드려 감사를 전합니다
건필을 빕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이면 흙탕물이고 마르면 등뼈가 갈라지는..
댓글이 시보다 더 시가 되네요
답답한 세상과 엮여진 무역전쟁 등등..
내 안의 웅덩이에 빠져 있습니다..
생수처럼 고마운 댓글입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웅덩이에 처음 빠질때는 나오고 싶은데 발버둥같아
가만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전에 지나간 일들과 시간이 아 무뜻도 없이 지나갔는데
웅덩이에 빛이 안들어 함정같은 쓸쓸한 날이 있습니다
웅크린다는 것은 어찌보면 자리를 잡은 것이지요
그러나 자기와의 소통은 웅쿠린 모습입니다
그렇게 시를 쓰시니 좋은 글이 나옵니다
웅덩이에 한번 저도 빠져 봅니다
나오고 싶지 않는 웅덩이
하늘시님 즐거운 오후 되셔요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 탓이라고 우깁니다
무역전쟁이라고 우깁니다
고인 구정물같은 답답한 글
그래도 올리게 만드는 이상한 이곳에
정이들었나 봅니다
부엌방님 같은 시인분 뵈어서 감사하지요
즐거운 하루되려고 시를 쓰는 건 아니지만
의미하나는 남기고 싶다라고 또 우깁니다
고맙습니다~^^

무명천가라사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시인님들 글이 격이 너무 높아지셨사옵니다. 방향이 있고 음률이 있어 머리가 개운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격이 너무 높아지게 느껴지신다면
무명시인님 가슴이 더워졌거나 눈이 맑아졌거나...

개운한 댓글에 더위 한 웅큼 물러갑니다~^^

무명천가라사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로 병든건 시로 풀어야 맞는것 같사옵니다. 하늘시 시인님 글들이 머리를 맑게 하니, 졸졸 따라다녀야겠습니다 ^^

andres001님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웅덩이는 왜 내게 꺼칠하고
조마조마하게 보였을까..

- 그건 희서니, 니가 본질적으로 꺼칠하고 조마조마하기 때문이야

이는 결국, 각 독자들의 상상에
이 시를 맡길 수밖에  없는 거지만

한편,
살아가며 웅덩이를 만나지 않는 삶도 있을까..

모르겠다

석가, 공자, 노자, 예수 같은 이들에겐
아예 그 웅덩이라는 게
아무런 제약도 되지 못했겠지만

하지만, 때로는
먼 등불처럼 삶의 길을 비춰주는 시인들이 있기에
일말의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되는 건 아닐지.. (일종의 연대의식 같은 거)

좋은 시, 고맙습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파놓은 웅덩이에 빠지기도 하고
허우적거리다가 더 큰 수렁으로 빠지기도 하고..
여기까지는 그래도 그렇다치고
스스로 파놓은 웅덩이가 더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진심)

부족한 글 좋은마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가슴 바닥 웅덩이에는
외로움과 그리움이 가라 앉아 있죠
오늘은 왠지 센티 해 지는 날인 것 같습니다

여시인의 감상적 시가 마음을 어지럽게 합니다
아이스 탄 꼬냑 한잔 마시며
꽃나이 때의 청춘 얘기를 들어 주고 싶은~~ㅎㅎ
                        (글이 간질간질 해졌지만~~~)

좋은시 감사합니다 하늘시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스 탄 꼬냑 마시는 것은 문제없지만
그 이후가 난공불낙..
꽃나이 때에 저도 부산에서 간질간질.. 해지는 줄
모르는 청춘 있다고 ...
감히 로맨티스트 러닝님께 우깁니다

센티해지는 오후가 뜨겁겠습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웅덩이에 갇혀 있는것 같습니다
매일아침 연필을 깎아 봅니다만 별 시없이 또 하루가 가지요 ㅎㅎ
깊은 공감의 글 웅덩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필대신 핸드폰으로 콕 콕 박아보지만
한계에 별시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 역시 웅덩이에 매일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지만
별시 없지요
그래도 이래도 한세상이니 마음은 편하지요

공감의 말씀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후배 시인님!

시말이라는 곳이 뭣인지도 모르고 백지 같은
현장에 노동자 같이 구경 나온 사람에게
친절로 다가 왔다고 웅덩이에 가둬 놓고 너 나오면
죽여 돌아보지마!!  오만 협박도 다 당했고 오직하면
싸이버 경찰에게 고소 했을까??!! 바로 취하 했지만
주위에서 극구 말리기에 ......

자리를 타의에 의해 옮겨 오니 창방은 악어 밥이다
시집살이 텃세 설음도 많아  이사가고 이사오고
수 없는 이별  또 응근히 힘이 돼 주고 나긋나긋 하기에
좋은 사람인가 하고 믿고 보면 한수 더뜨고 죄없이
인터넷 광장에 놓고 말로 싸대기를 치고 농도 자칫하면
사과하라고 종주먹......

 댓글 하나 없어 쓸쓸 하기에 늘상
팔 아프게 정성껏 댓글 달았더니 글 쓰기 권태 났느냐
농이 바람 났냐로 오해 사과 하라고  ㅎㅎ  말 마세요
모두 살아 젔어요  지금도 잇기는 하지만......
 
또 글 잘쓴다고 칭찬 했더니 즈덜끼리 싸워서 파벌을 갈라
늭을 한 사람이 3,4, 만들어서 패거리로 공격  낙뢰도 많이도
맞았지요

나는 시말 모임에 한 번도 얼굴 내 민적 없지만 시기
질투의 표적이 된적이 있었답니다
대신 많은 작가님들의 사랑을 받았지요 ㅎㅎ
웃기는 사람 너무 많아요

이젠 단련이 돼서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요지경 속인 세상인데 내 원수는 타인이 갚아 주지요
합니다  너도 어느 함정에 걸릴지 몰라 ,,,,,,하지요

하늘시님 평범 한게 행복하다는 진리 입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이요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느낌은 있지요
살아온 경험과 성품과 기질이 시향에 많이 드러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시를 읽고 쓰면서 알게 모르게 느낌이 있지요
우리 은영숙 선배 시인님
그래서 여유가 더 많으시고 품이 따뜻하시고 댓글에 진심과 사랑이
담겨 있음을 매번 느낍니다
감사하고 감사하지요
저 역시 3차례 정도 욕 먹었지요
나름 정성스럽게 댓글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곡해를 해서 한방 얻어 맞았지요 영문모르고 사과도 했지만 받아주지도 않더라구요
또 우리라는 문장으로 올린 시는 시를 올릴 때 잘 선정하라고 또 한방 맞았구요
댓글을 최대한 진심으로 달고 있는데...

저는 시를 읽는것을 좋아해서 이곳에 있습니다만
10사람이 뭐라해도 한 사람의 따뜻한 응원이 마음을 녹이지요
그 한사람이 바로 은영숙 시인님이십니다
많이 배우고 또 여유도 가지면서 즐기고 있지요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있는동안은 감사하게 행복하게 머물러 있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선배님
댓글 항상 감사하지만 제 시에는 댓글 안 다셔도 괜찮습니다
마음 아니까요 
평범한게 행복하다는 진리...공감공감 또 공감합니다
부디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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