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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이라는 전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61회 작성일 19-08-06 15:48

본문

욕망 이라는 전차

       ​은영숙

 

조건 없는 승차 보이는 것은

하얀 솜구름, 그리고 우거진 산 숲

가슴속 화폭의 전철에 실려 끝없이

 

검은 눈 호수엔 기싸움의 하루살이 날고

여울목 샛강의 수맥 눈물 되어 흐르고

등 굽은 옹이 고사목의 아장걸음의 한숨

 

승객들 활동사진에 드라마 찍히는 모습

세월의 잔해처럼 걸림돌로 정비의 대상

욕망의 전차타고  어디론가 가고 싶은 나!

 

보호구역에서 버려진지 오래

세월 속에 남긴 채 매정하게 떠나간 손

새장 속 마네킹은 물류창고의 택배 맛 잃고

 

창 너머 붉은 산 나리꽃 바람의 사유 안고

매미의 울음에 장단 치며 날 유혹하네.

마음의 전차 타임머신에 실려 회전키를 잡고

 

구름의 건널목 나룻배타고 카페의 분위기

까 도남 까 도녀와 차 맛도 즐기고

혼자라도 좋아 눈요기 콧바람 자유롭고 싶어라

이것이 나의 유토피아 사랑인 것을거기 누구 없소??!!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날씨는 찜통이지만  방콕 신세는
새가 되고 꽃이 되어
어디론가 튀고 싶어서
마음의 전차를 키를 흔들었지요 ㅎㅎ
일착으로 오시어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무명씨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고모님
여기 대령이요 !!!!
전차고 나발이고 필요없소
꼴랑 몇키로 되지도 않는 고모님
냅다 업고 뛸테니
빨랑 장소만 말하소!!!!

어디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마야! 그간 해운대에서 공연 했남요?
우리 조카 시인님!

부엌방 조카 시인님이 숨 너머가게 찾는데도
그곳 까지 송신이 않 되어서  울쌍이었는데,,,,,,

당연히 날 업고 뛰어야지 키가 141 쬐만한데
먹는 것도 하루 2식에 밥 반공기 그것도 채식
쓸만 하제 잉!!
장소는 환이 보이는 바다 풍경 좋은 곳 ......우리 조카님
공연장이면 좋겠네  ㅎㅎ

반겨 주어서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러닝 조카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위에 시원한 분수같은 사랑을 향한시,
영원한 유토피아의 사랑을 향유하시길 빕니다

건안과 향필을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방콕 신세가 되면 황혼 열차타고
어딘가에 바람 쐬고 싶답니다
친구들도 다 고려장으로 택배 되고
쓸쓸한 벽에 그려지는 주상절리의 추억 앨범
오늘도 낼도 자연의 순리 속에 메아리로
불러 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망이라는 전차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인데요
끝없이 가고 끝없이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정류장이 없어요 우주가 닳아도 정지를 안합니다
숲속에 영화 한편 남길 듯 합니다
고모시인님 이십대의 사랑이 철철 계곡을 타고 흐릅니다
브레이크가 없는 전차를 타고 누구없소 탈수는 없을 겁니다
지금 거기에 타고 있는 분만 챙겨야 하는 특급열차
여행 멋있습니다 고모시인님 즐거운 저녁 되셔요^^
재미나게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조카 시인님!

두 조카 시인님이 안 계시면
살맛 않나거든요
15 년 이상 가는 곳은 콜택씨로 병원 나들이
2개월에 한 번 정도  그외엔 자식들과의
휴가 여행 정도네요

이 열차는 낯설은 손님뿐 손 잡아
줄 사람 있어야제 ㅎㅎ

요런때 바로 우리 조카 시인님들이
부부 동반 합승을 해야 떡을 얻어 먹을 텐데요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부엌방 조카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제부터 예사롭지가 않더니
결구에 가서는 저라도 달려가고 싶게 만드시네요
전차에서 회전키를 잡고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
정말 근사할 것 같은데요
산나리꽃처럼 강렬한 유혹의 전차입니다
안그래도 오늘은 더위에 지쳐
저도 자판이 잘 안쳐지는데
전차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욕망과 씨름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향기로운 사랑 많이많이 보내 드릴께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황혼 열차엔 은빛 갈대 펄럭이는 역사가 있어야
시말 산전수전 다 겪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지요
우리 시인님도 어려운  고비 묵묵히 겪었지요
그럴땐 나서면 패 싸움이 되거든요
그 구구절절 사연 다 말 할순 없지요
어느 사회나 다 마찬가지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망의 전차보다는 특별한 사랑의 전차라고 해야 할거 같습니다
유토피아 사랑에 무임승차 합니다
내리고 싶지 않는 은영숙 시인님의 사랑의 전차타면
천국이 따로 없겠습니다
까도남 까도녀 차맛도 즐기며 콧바람 휘파람 불며
전차타고 기분 날아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무임 승차는 나만 되는데요
합승을 하려면 커풀하고 같이 승차를
해야 하는데요 ㅎㅎ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하늘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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